김연경·부승관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원더독스 멤버 총정리
배구 황제 김연경과 홍보팀장 세븐틴 부승관부터 새 선수단 13명까지. ‘신인감독 김연경2’ 원더독스 멤버들의 경력과 역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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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시즌 1의 5승 2패를 넘어 프로구단 창단에 도전하는 배구 황제.
- 부승관: 팀 매니저에 홍보팀장 역할까지 더한 세븐틴의 배구 팬.
- 윤봉우·이효희: 국가대표 선수 경력과 지도 경험을 갖춘 새 코치진.
- 양효진: 한국의 핵심 센터이자 김연경의 오랜 국가대표 동료에서 시즌 2 해설위원으로.
- 선수단 13명: 재선발된 기존 멤버 4명과 새 멤버 9명이 함께하는 원더독스 2기.
김연경이 다시 지휘봉을 잡고, 세븐틴 부승관은 홍보팀장 역할까지 맡았습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은퇴한 김연경이 감독으로 변신해 방출 선수, 실업팀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유망주들과 ‘필승 원더독스’를 꾸리는 스포츠 예능입니다. 선수 선발부터 훈련과 경기까지, 다시 기회를 잡으려는 선수들의 도전을 담았죠.
시즌 1의 최종 성적은 5승 2패.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연경의 친정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꺾었죠. 시즌 2에서는 기존 멤버도 재트라이아웃을 거쳤고, 기존 선수 네 명과 새 멤버 아홉 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습니다. 감독과 코치진, 해설위원부터 선수 13명까지 새로워진 원더독스를 소개합니다.
원더독스를 이끄는 두 사람
배구 황제에서 원더독스 사령탑으로
김연경
한국의 레전드 배구 황제이자 원더독스를 이끄는 신인감독 김연경. / 이미지 출처: 김연경 인스타그램 @kimyk10
한국과 일본, 중국, 튀르키예에서 활약한 김연경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끌고 대회 MVP를 수상한 한국의 레전드 선수입니다. 마지막 V리그 시즌에는 흥국생명의 2024–2025시즌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죠.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선택한 일 역시 배구였습니다. 이번에는 감독으로 선수들을 선발하고 팀을 만들었죠.
원더독스에서 김연경은 훈련과 전술, 경기 운영을 총괄하는 감독입니다. 서로 다른 경력을 가진 선수들에게 자신이 구상한 배구를 설명하고,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전술을 만드는 것이 첫 시즌의 과제였죠.
두 번째 시즌에서는 그 경험을 지도 방식에 반영했습니다. 선수들이 전술을 더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시즌 초반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죠. 타임아웃 시점과 선수 교체도 보완하는 등 감독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컴백도 창단도 놓칠 수 없는 아이돌
부승관
시즌 1 원더독스 팀 매니저에서 홍보팀장으로 승진한 세븐틴 부승관. / 이미지 출처: 부승관 인스타그램 @pledis_boos
배구 열혈 팬으로 알려진 세븐틴 부승관은 시즌 1에서 원더독스의 팀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선수들을 응원하고 팀의 활동을 지원했던 그는 시즌 2에서 홍보팀장 직책까지 맡았습니다. 매니저 업무에 팀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까지 더해졌죠.
부승관은 프로구단 창단에 필요한 구단주를 찾는 과정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새 시즌을 준비하며 자신이 팀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직접 고민하고 조사하며 진심으로 임했죠.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역시 이어갑니다.
코트 밖도 레전드 경력직들
국대 금메달에 블로킹 907개 코치님 스펙이 과하다
윤봉우
남자배구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출신인 윤봉우. / 이미지 출처: 윤봉우 인스타그램 @mb_bw.y
선수와 코치, 해설위원을 모두 경험한 윤봉우가 원더독스 코치진에 합류했습니다.
남자배구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출신인 그는 2002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뒤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에서 뛰었고,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V리그 통산 449경기에 출전해 블로킹 907점을 기록했으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현대캐피탈에서는 플레잉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선수로 경기에 나서면서 영상 분석과 훈련 등 지도 업무까지 수행했죠. 그리고 은퇴 후에는 KBS N 배구 해설위원으로 경기를 분석하고, 배구 아카데미 ‘이츠발리’를 통해 유소년과 일반인을 지도해왔습니다. 배구를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은퇴 선수들이 지도자로 활동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교육 활동이었죠.
시즌 2에서는 김연경과 함께 트라이아웃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하고 새 선수단 구성에 참여했습니다. 두 사람은 선수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중계진으로도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죠. 이번에는 같은 팀의 감독과 코치로 만난 만큼 레전드들의 새로운 캐미가 기대됩니다.
우승 도장 깨기 완료 네 팀을 정상으로 이끈 전설
이효희
서로 다른 네 팀에서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세터 이효희. / 이미지 출처: 이효희 인스타그램 @leehyohee80
KT&G부터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까지. 이효희는 서로 다른 네 팀에서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세터입니다. 2005년 KT&G를 시작으로 2009년 흥국생명, 2013년 IBK기업은행, 2018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정상에 올랐죠.
개인 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2013–2014시즌과 2014–2015시즌에는 정규리그 MVP를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죠. 한국도로공사는 그의 등번호 5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2020년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한국도로공사 코치로 지도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시즌 2에서는 김연경과 함께 선수들을 평가하며 원더독스의 재구성에 참여했죠. 국가대표에서 공격수와 세터로 함께 뛰었던 두 사람이 이제 선수들을 지도하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블로퀸의 다음 포지션은 해설석
양효진
한국 센터의 핵심이자 김연경의 오랜 동료 양효진. / 이미지 출처: 양효진 인스타그램 @hjyang14v
김연경과 함께 국가대표 코트를 지켰던 양효진은 해설위원으로 시즌 2에 합류했습니다. 현대건설과 국가대표에서 오랫동안 미들 블로커로 활약했던 그는 이번에는 코트 밖에서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흐름을 설명합니다.
직접 블로킹과 중앙 공격을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판단을 짚어주는 역할이죠. 함께 뛰었던 김연경이 경기 중 내리는 선택을 오랜 동료이자 배구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아웃사이드 히터는 측면 공격과 함께 상대 서브를 받아내는 리시브에 참여하는 포지션입니다. 시즌 2에는 인쿠시, 백채림, 한송희, 지민경, 이예은이 선발됐습니다.
프로 맛보고 돌아온 힘쿠시
인쿠시
시즌 1이 끝나고 실제 프로 무대를 경험하고 온 원더독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 / 이미지 출처: 인쿠시 인스타그램 @enhsoyol_j
인쿠시는 두 시즌 사이에 실제 프로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몽골 출신으로 2022년 목포여상에 배구 유학을 온 그는 목포과학대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대학 U리그 득점 부문 1위에 오르며 공격력을 보여줬고, 시즌 1에서는 원더독스의 주요 공격수로 활약했죠.
2025년 12월에는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대체 선수로 입단했습니다. 부상으로 복귀가 늦어진 위파위를 대신해 V리그에서 뛰었죠. 이후 정관장과 재계약하지 않고 학생 선수 신분으로 돌아갔으며, 시즌 2 재트라이아웃을 통과했습니다.
첫 시즌에서 프로 진출의 기회를 얻었던 선수가 프로 경험을 갖고 다시 원더독스에 합류한 셈입니다. 트라이아웃에서도 김연경과 익숙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재합류를 알렸습니다.
코트는 바꿔도 배구는 못 버려
백채림
실내배구와 비치발리볼을 경험하고 다시 프로 코트로 돌아온 원더독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백채림. / 이미지 출처: 백채림 인스타그램 @c_c_l5
백채림은 실내배구와 비치발리볼을 거쳐 다시 프로 코트로 돌아왔던 선수입니다. 선명여고를 졸업한 뒤 2017–2018시즌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고, 이듬해 현대건설로 이적했습니다.
이후에는 경일대 배구부와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활동했습니다. 2022년 한국도로공사의 영입 제안을 받고 다시 V리그에 도전했죠. 당시에는 프로 무대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를 거쳐 수원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온 백채림은 원더독스 시즌 1과 시즌 2에 모두 선발됐습니다. 대학과 국가대표, 프로와 실업팀을 거치며 배구 경력을 쌓았습니다.
원더독스의 작은 거인
한송희
원더독스의 작은 거인 아웃사이드 히터 한송희. / 이미지 출처: 한송희 인스타그램 @h__songhee
한송희에게 신장은 선수 생활 내내 따라붙었던 평가였습니다. 시즌 1에서 그는 키가 작다는 이야기를 늘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연경은 다른 부분에 주목했죠. 실업 경기에서 한송희를 눈여겨본 뒤 서브와 수비, 공격을 모두 좋게 평가하며 리시브를 수행할 수 있는 라이트로 기용했죠.
근영여고 출신인 한송희는 2018–2019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를 거쳐 양산시청에서 뛰었고, 2024년 전국체전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죠. 2025년부터는 포항시체육회 소속으로 실업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시즌 1 정관장전에서는 상대가 자신이 있는 쪽을 공략하는 상황에서도 공격 득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즌 2에서는 재트라이아웃을 통과해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발됐습니다.
신인왕의 배구는 아직 진행형
지민경
신인왕 출신인 원더독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지민경. / 이미지 출처: 지민경 인스타그램 @m1n._.kkong
지민경은 신인왕 출신 선수 입니다. 2016–2017시즌을 앞두고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했고, 데뷔 시즌 176점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죠. 2021년에는 신생 구단 페퍼저축은행의 특별 지명을 받아 이적했습니다.
이후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줄었고, 2022–2023시즌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자유신분선수가 된 뒤에는 사설 배구 훈련장에서 코치로 일하며 재활에 집중했습니다. 2025년 현대건설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프로 무대로 복귀했죠.
원더독스 시즌 2 트라이아웃에서는 실전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활약하며 선발됐습니다.
김연경의 리시브를 흔들었던 ‘금쪽이’
이예은
김연경의 리시브도 흔들었던 원더독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은. / 이미지 출처: 한국도로공사
이예은은 신인 시절 김연경의 리시브를 흔들었던 선수입니다. 제천여고 출신으로 2022–202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습니다. 이름을 알린 무대는 데뷔 첫해의 챔피언결정전이었죠.
흥국생명에 두 경기를 내주고 몰려 있던 도로공사는 3차전에서 이예은을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했습니다. 그는 서브 에이스 두 개를 기록하며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고, 김연경의 리시브 실패도 끌어냈었죠.
박정아는 당시 이예은을 팀의 ‘금쪽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큰 경기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모습과 까다로운 서브로 김연경도 흔들었던 선수가 이제 김연경의 지도를 받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
아포짓 스파이커는 세터와 대각선에 위치하며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하는 포지션입니다. 첫 방송에서 공개된 시즌 2 선수단에서는 윤영인이 선발됐습니다.
프로가 안 뽑아도 김연경은 뽑는다
윤영인
신인 드래프트에 실패해도 꾸준히 도전하는 원더독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윤영인. / 이미지 출처: 윤영인 인스타그램 @_oineeee
윤영인은 아직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입니다. 1999년생 원곡고 출신으로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이름이 불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수원시청에서 배구를 이어갔고, 시즌 1에서는 원더독스의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했습니다.
2025년 9월에는 다시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 도전이 계속 운동할 동기가 되었죠. 프로 입단을 꿈꾸면서도 현재 뛰고 있는 팀과 경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즌 2 세터 하효림과는 원곡고 시절부터 함께했습니다. 한 학년 선배인 하효림과 수원시청에서도 호흡을 맞췄죠. 윤영인은 경기 초반 공격이 풀리지 않아도 자신을 믿고 계속 공을 올려주는 하효림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세터
세터는 리시브된 공을 공격수에게 연결하고 공격의 방향과 속도를 조율하는 포지션입니다. 원더독스는 김다솔과 하효림으로 세터진을 새로 구성했습니다.
이 세터 찬성표 몰빵
김다솔
원더독스 지도자들의 만장일치로 선택된 세터 김다솔. / 이미지 출처: 김다솔 인스타그램 @_d__b_ss
새 세터를 고르는 자리에서 지도자들의 의견은 일치했습니다. 만장일치로 선택받은 김다솔입니다. 세화여고 출신인 그는 2014–2015시즌 흥국생명 수련선수로 입단했습니다. 오랜 백업 생활을 거쳐 출전 기회를 넓혔고, 김연경과 같은 팀에서 뛰었죠.
2026년 흥국생명을 떠난 뒤 원더독스 시즌 2에 합류했습니다. 수련선수로 시작해 오랫동안 프로 무대에서 버틴 세터가 이번에는 김연경 팀에 선발된 것이죠. 선수 시절 함께했던 두 사람은 감독과 선수로 재회했습니다.
MVP 세터의 토스는 계속된다
하효림
실업배구 최우수선수로 선정 되었던 원더독스의 세터 하효림. / 이미지 출처: 하효림 인스타그램 @hahyor1m
하효림은 프로와 실업 무대를 오가며 배구를 이어왔습니다. 1998년생 원곡고 출신으로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습니다. 2018년 KGC인삼공사로 이적했고, 2022년 프로 무대를 떠난 뒤에는 수원시청에서 뛰었습니다.
2024–2025시즌 도로공사로 복귀했다가 계약을 마친 뒤 다시 수원시청에 합류했죠. 2026년 9월 실업배구 종합선수권에서는 팀의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 윤영인과의 호흡은 고교 시절부터 이어집니다. 수원시청에서는 주전 세터와 공격수로 함께 뛰었고, 원더독스에서도 다시 만났습니다. 여러 차례 소속이 바뀌는 동안에도 하효림 꿈은 여전히 좋아하는 배구를 오래 하는 것입니다.
미들 블로커
미들 블로커는 네트 중앙에서 빠른 공격을 수행하고 상대 공격을 블로킹하는 포지션입니다. 시즌 2에는 이예담, 이호빈, 김보빈이 선발됐습니다.
배구 DNA에 185cm 높이까지
이예담
배구 선수 홍지연의 딸이자 원더독스 최장신 미들 블로커 이예담. / 이미지 출처: 이예담 인스타그램 @lunadamz_
이예담은 호남정유에서 활약한 배구 선수 홍지연의 딸입니다. 중앙여고를 거쳐 2021–202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죠. 당시 참가 선수 중 최장신인 185.1cm로 주목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정관장으로 트레이드됐고, 2025년 임의해지 선수로 공시됐습니다.
시즌 2 트라이아웃을 통과하며 원더독스의 새 미들 블로커로 합류했습니다.
어제의 적은 오늘의 우리 팀
이호빈
실내배구, 비치발리볼, 배구를 모두 경험한 미들 블로커 이호빈. / 이미지 출처: 이호빈 인스타그램 @h_o_bin2
이호빈의 경력은 실내배구에서 시작해 비치발리볼을 거쳐 다시 프로 코트로 이어집니다. 세화여고 출신인 그는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후 경일대에서 비치발리볼 선수로 활동했고, 국가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습니다. 당시 전하리와 한 조를 이뤄 경기에 나섰죠. 2025년 봄에는 수원시청 소속으로 실업대회에 출전했고, 같은 해 정관장과 계약하며 프로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시즌 1 정관장전에서는 원더독스의 상대 선수로 뛰었죠. 김연경의 팀을 네트 건너편에서 상대했던 미들 블로커가 시즌 2에서는 김연경의 팀이 되었습니다.
주장 완장에 우승컵 다섯 개
김보빈
한봄고의 5관왕을 이끈 주장 출신 미들 블로커 김보빈. / 이미지 출처: 김보빈 인스타그램 @8_8een
김보빈은 한봄고의 5관왕을 이끈 주장 출신 선수입니다. 2022년 배구부 주장을 맡았고, 당시 한봄고는 전국체전과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다섯 개의 우승컵을 차지했죠.
2022–202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습니다. 구단은 당시 김보빈의 탄탄한 기본기와 팀플레이, 밝은 성격을 장점으로 소개했습니다. 이후에는 수원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원더독스에서는 미들 블로커로 선발됐습니다. 백채림, 윤영인, 하효림 등 수원시청에서 함께 활동한 선수들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죠.
리베로
리베로는 다른 색의 유니폼을 입고 후위에서 리시브와 수비를 담당하는 수비 전문 포지션입니다. 시즌 2에서는 채선아와 서유경이 선발되었죠.
때려본 언니가 받기도 잘합니다
채선아
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이자 원더독스의 리베로 채선아. / 이미지 출처: MBC
채선아는 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입니다. 프로 무대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었고, 2013–2014시즌에는 기량발전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리베로로 전향한 경험도 있어 공격과 수비 양쪽을 경험한 선수입니다.
KGC인삼공사와 페퍼저축은행에서도 활동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영입 당시 채선아의 베테랑 리더십과 볼 컨트롤 능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죠. 2025년에는 포항시체육회로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한송희와도 같은 팀에서 뛰었습니다.
시즌 2 트라이아웃에는 리베로로 도전했습니다. 공격수 시절부터 리시브를 맡아온 베테랑이 원더독스의 새 수비진에 합류했습니다.
공격수로 입사 수비 1위로 이직
서유경
공격수로 프로에 입단한 원더독스의 리베로 서유경. / 이미지 출처: MBC
서유경은 공격수로 프로에 입단해 리베로로 뛰게 된 선수입니다. 대전용산고 출신으로 20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레프트 공격수로 소개되었죠.
구단은 좋은 서브를 장점으로 꼽으며 장기적으로 리베로 전환을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정관장에서 리베로로 활동했고, 양산시청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2 트라이아웃에서는 리베로 포지션 코치진 평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새 원더독스의 다음 경기
시즌 2의 첫 상대는 지난 시즌 역전 패를 당했던 일본 슈지츠고. / 이미지 출처: MBC
원더독스 2기의 첫 상대는 일본 슈지츠고입니다. 시즌 1에서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역전패를 당했던 팀이죠. 새 선수단은 첫 경기부터 지난 시즌의 패배를 만회할 재대결에 나섭니다.
이번 시즌은 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팀을 운영할 구단주를 찾아 프로구단 창단으로 나아가는 과정까지 담아낼 예정입니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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