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부터 브랜드 디렉터까지, 센스 있는 남자들의 립밤
취향 좋은 남자 12명에게 물었다. 올겨울 당신의 립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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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립 젤리 그린 10g/8만원 프라다 뷰티.
이윤성 (YUNE 대표 @oddyune)
」발색력이 거의 없어 수분과 보습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밤 타입이지만 입술에 바르면 부드럽게 녹아드는 사용감도 좋다. 적당한 크기라 평소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내게도 잘 맞는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패키지 컬러와 디자인 역시 매력적이다.
립밤 15mL/2만8000원 르 라보.
이승준 (헤어 스타일리스트 @senugjun1ee)
」튜브 타입이라 양을 조절해 바르기 편하다. 바르는 순간 촉촉함이 느껴지고 번들거리거나 끈적이지 않는다. 무향이라 향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립테라피 로지 미니자 립밤 7g/5000원 바세린.
김정환 (ARELEX 디렉터 @hwan.k1m)
」겨울이면 코트 주머니에서 자주 꺼내는 립밤 중 하나다. 가격 부담이 적고 크기도 작아 한 번에 여러 개씩 사두곤 한다. 가방이나 자주 입는 아우터 주머니에 넣어두고 수시로 발라준다.
르 루즈 셀린느 매트 립 밤 01 앵클로흐 3.5g/9만7000원 셀린느 보떼.
권오석 (에이전시 커넥션 PR 매니저 @oooooseok)
」남성이 립밤을 바를 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번들거림이 적은 제품이다. 매트한 텍스처지만 건조하지 않고 보습력도 뛰어나 데일리 립밤으로 사용하기 좋다. 은은한 광택까지 더해져 환절기와 겨울철에 손이 자주 간다.
립 메덱스 립밤 7g/4500원 블리스텍스.
이후 (메이크업 아티스트 @olhoou)
」촬영 현장에서 가장 애정하는 립밤 중 하나다. 투명하고 부드러운 왁스 제형이 거칠게 일어난 각질을 빠르게 정돈해준다. 유분감보다는 수분감으로 촉촉하게 보습해주고, 쿨링감까지 있어 사용 후에도 산뜻하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는 슬리핑 립 마스크처럼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오리지널 립 볼류마이저 7mL/14만2000원 라메르.
이재효 (레포시 마케팅&커머셜 매니저 @jerryhyolee)
」입술의 컬러보다는 보습과 컨디션에 집중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습감이 오래 유지되고, 플럼핑 효과로 입술이 조금 더 도톰하고 매끄러워 보인다. 입술이 건조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도 윤기 있고 건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PDRN 립 슬리핑 마스크 10g/1만2000원 메디큐브.
송찬 (디디에두보 마케팅 팀장 @chan_____________)
」평소 자기 전에 립 마스크를 듬뿍 바르고 자는 편이다. 선물 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각질을 정돈해주고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함이 유지되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입술이 잘 트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립밤 아몬드 코코넛 14g/2만9000원 라부르켓.
권민기 (패션모델 @kwonkinki)
」큰 딱풀처럼 생긴 용기에 입술이 닿는 면적도 넓어 한 번만 쓱 발라도 충분하다. 스틱 타입이라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보습력도 상당하다. 디자인도 예뻐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프라다 블러싱 케어 립밤 3.8g/6만5000원 프라다 뷰티.
한성륜 (노드컴퍼니 대표 @19x89)
」‘블러싱’이라는 이름답게 은은한 발색이 더해져 데일리 립밤으로 사용하기 좋다. 무엇보다 리필 타입이라 내용물을 교체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민트 쿨링 립 마스크 20mL/2만원 토코보.
이주성 (콘텐츠 크리에이터 @leejusone)
」환절기에는 나이트 케어 아이템으로 주 1~2회 꾸준히 사용한다.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 각질이 정돈돼 입술이 한결 매끈해진다. 민트 특유의 쿨링감 덕분에 마무리까지 산뜻하다.
립밤 001 3g/3만3000원 나흐.
이경준 (스튜디오 덴포 대표 @_zunz_)
」시크한 캠페인 컷을 보고 눈길이 갔다. 군더더기 없는 패키지와 깔끔한 블랙 컬러, 무향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런 미니멀한 립밤은 사용하는 사람까지 감각적으로 보이게 할 것만 같다.
립테라피 오리지널 케어 스틱 4.8g/4200원 바세린.
김재민 (포토그래퍼 @kim.jae.miin)
」촬영 현장에서는 손에 제품을 묻히지 않고 빠르게 바를 수 있는 스틱형 립밤이 편리하다. 입술이 건조할 때마다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고, 휴대하기도 좋아 야외 촬영이나 활동이 많은 날에 꼭 챙긴다.
Credit
- PHOTOGRAPHER 정우영
- ART DESIGNER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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