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박진영은 남친룩도 잘 입습니다
니트부터 스웨이드 재킷까지. 박진영의 코디에서 발견한 따라 입고 싶은 남친룩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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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티 베이지 니트 집업에 헨리넥 티셔츠를 겹쳐 입고 청바지로 완성한 편안한 남친룩.
- 연한 그린빛 니트와 카키색 카고 팬츠를 조합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링.
- 회색 후드 집업 위에 카키색 재킷을 걸치고 검정 팬츠로 마무리한 캐주얼 룩.
- 회색 카디건의 단추를 어긋나게 잠그고 브라운 뿔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단정한 스타일링.
- 어두운 톤의 티셔츠와 검정 팬츠에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을 더한 겨울 데이트 룩.
편안한 캐주얼 룩부터 단정한 데이트 룩까지 참고하기 좋은 박진영의 남친룩.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잘생긴 얼굴에 옷까지 잘 입으면 반칙 아닐까요? '100일의 거짓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박진영의 SNS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니트와 청바지처럼 익숙한 아이템도 색과 실루엣을 조금씩 달리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데요. 편안하면서도 은근히 멋을 낸 박진영의 남친룩 다섯 가지를 살펴봅니다.
니트 집업 하나로 완성한 훈훈한 남친룩
니트 집업과 헨리넥 티셔츠를 겹쳐 입어 레이어드의 재미를 살린 박진영.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더스티 베이지 니트 집업과 청바지로 완성한 박진영의 편안한 남친룩.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니트와 청바지의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박진영은 더스티 베이지 컬러의 니트 집업에 검정 헨리넥 티셔츠를 겹쳐 입고, 청바지를 매치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목 주변인데요. 니트 집업의 지퍼를 내려 안쪽 헨리넥 티셔츠의 단추가 드러나도록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헨리넥 티셔츠 안으로 회색 티셔츠를 한 겹 더 입어 자연스럽게 층을 만들었죠. 서로 다른 색상과 네크라인이 겹치면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조합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하의는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의 청바지와 검정 운동화로 편안하게 마무리했는데요. 평소 니트 집업을 즐겨 입는다면 박진영처럼 이너를 두 겹으로 레이어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카고 팬츠도 이렇게 입으면 순해집니다
부드러운 색감의 니트로 카고 팬츠의 투박함을 덜어낸 박진영.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연한 그린빛 니트와 카키색 카고 팬츠를 조합한 박진영의 데일리 룩.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큼직한 주머니와 넉넉한 실루엣이 특징인 카고 팬츠.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박진영은 조금 다르게 입었습니다. 연한 그린빛 니트에 카키색 카고 팬츠를 매치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는데요. 상하의를 비슷한 색상으로 맞추되 밝기에 차이를 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베이지색 왈라비 스타일 슈즈까지 더하니 한층 편안해 보이죠. 핵심은 카고 팬츠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템을 최대한 간결하게 고르는 것입니다. 주머니와 주름이 많은 바지에는 무늬 없는 니트 하나면 충분하니까요. 편안하게 입고 싶은 주말 데이트에 참고하기 좋은 조합입니다.
후드에 재킷을 걸쳤을 뿐인데
후드 집업과 넉넉한 재킷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박진영.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회색 후드 집업에 카키색 재킷을 겹쳐 입은 박진영의 캐주얼 스타일링.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후드 집업을 입는다고 꼭 어려 보이는 건 아닙니다. 박진영은 회색 후드 집업 위에 짙은 카키색 재킷을 걸쳐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옷차림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재킷의 핏입니다. 후드 집업을 안에 입어도 어깨와 팔 부분이 답답해 보이지 않을 만큼 넉넉한 디자인을 골랐죠. 재킷 밖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회색 후드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하의는 통이 넓은 검정 팬츠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실루엣을 맞췄습니다. 여기에 브라운 크로스백을 더한 점도 눈에 띄는데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기만 해도 멋스러운, 힘을 뺀 남친룩의 좋은 예입니다.
카디건 단추는 삐뚤게 잠가야 제맛
회색 카디건의 단추를 어긋나게 잠가 비대칭 실루엣을 연출한 박진영.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카디건의 독특한 단추 디테일과 브라운 뿔테 안경이 돋보이는 박진영의 스타일링.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단정한 카디건도 조금 엉뚱하게 입으면 더 매력적입니다. 박진영은 회색 카디건의 단추를 일부러 어긋나게 잠가 비대칭 실루엣을 연출했습니다. 단추를 채운 부분이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평범한 카디건에 재미를 더했죠. 안에 입은 흰색 티셔츠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검정 슬랙스로 단정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여기에 브라운 뿔테 안경을 더해 지적인 분위기까지 살렸는데요. 평소 즐겨 입는 카디건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박진영처럼 단추를 한 칸 어긋나게 잠가보세요. 익숙한 카디건도 색다르게 입을 수 있습니다.
스웨이드 재킷 하나면 데이트 준비 끝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과 검정 팬츠로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한 박진영.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부드러운 질감과 짧은 기장이 돋보이는 박진영의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 / 이미지 출처: @jinyoung_0922jy
평소 입던 재킷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스웨이드 소재에 눈을 돌려보세요. 박진영은 어두운 톤의 티셔츠와 검정 팬츠에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을 걸쳤습니다. 특별한 장식 없이도 스웨이드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눈길을 끄는데요. 특히 허리 부근에서 끝나는 짧은 기장이 전체적인 실루엣을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따뜻한 브라운과 차분한 블랙의 조합도 겨울에 잘 어울리죠. 사진처럼 검정 운동화를 신으면 자연스럽고, 로퍼를 매치하면 조금 더 단정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데이트를 앞두고 무엇을 입을지 고민된다면 기억해 둘 만한 조합입니다.
니트와 청바지부터 후드 집업과 재킷까지.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옷들로도 충분히 멋을 낼 수 있습니다. 올겨울 데이트를 앞두고 무엇을 입을지 고민된다면 박진영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세요. 평소 즐겨 입던 옷도 새롭게 보일지 모르니까요.
Credit
- Editor 김나혜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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