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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세계적 테마 호텔 5

자동차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테마 호텔 5.

BYESQUIRE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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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언 호스 호텔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100년 된 침대 매트리스 공장을 개조한 부티크 호텔이다. 자동차뿐 아니라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다. 모터사이클 전용 주차장을 비롯해 호텔 내부에도 유명한 모터사이클을 전시하고 있다. 객실과 바 같은 서비스 시설 제공뿐 아니라 모터사이클 복원부터 레이스 참가까지 다양한 모터사이클 경험을 지원하는 명소다. 
WEB | www.theironhorsehotel.com

 

 
마라넬로 빌리지 
이탈리아 하면 유명 관광지인 로마나 피렌체가 떠오른다. 그러나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마라넬로로 향할 것을 추천한다. 맛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볼로냐·모데나와 가깝고 무엇보다 페라리 본사와 공장,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페라리를 테마로 한 호텔, 마라넬로 빌리지도 이곳의 상징과 같다. 외관과 로비, 모든 객실이 페라리를 테마로 꾸며졌다. 호텔 외벽부터 페라리를 상징하는 빨간색 페인트로 장식됐다. 호텔의 각 동은 몬자, 스즈카, 르망 등 세계의 유명 서킷에서 이름을 따왔다. 호텔 곳곳에 페라리를 주제로 한 볼거리가 있고, 곳곳에 페라리 모델명이나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객실 내부도 환상적이다. 페라리 엔진 부품이 장식처럼 벽에 걸려 있다. 아주 원초적이다. 그래서일까, 이 호텔에서 묵는 하룻밤은 묘하게 흥분된다.
별관 레스토랑 이름은 패독, 호텔 내부 식당 이름은 피트레인이다. 패독 레스토랑의 음식은 추천할 만하다. 여기까지 왔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페라리 박물관과 공장 투어도 필수 코스다(예약 필요). 특히 공장 투어는 피오라노 트랙 내부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운이 좋으면 위장막을 한 신형 페라리가 달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WEB | www.hotelmaranellovillage.com 

 

 
더 피트 스톱
영국 하트퍼드셔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주인인 멜빈과 신디 루터는 세 바퀴 스포츠카로 유명한 모건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서 2009년 처음 호텔을 연 당시에는 모건을 사러 오는 고객에게 좋은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이후 모건 공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바람에 호텔의 의미가 약간 퇴색됐다. 그래도 객실 분위기는 여전히 독특하다. 실내는 다양한 모건 자동차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투숙객에게 모건 자동차를 대여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클래식한 모양의 4휠러도 좋지만 이왕이면 3휠러를 빌려 타볼 것을 추천한다. 
WEB | www.the-pitstop.net 

 

 
V8 호텔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르쉐 본사가 있는 곳. 각종 자동차 박물관이 시선을 끄는 지역이 바로 독일 슈투트가르트다. 이 지역에 여행을 간다면 V8 호텔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비행장을 개조해 만든 이곳은 근처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탄성을 자아낸다.
호텔 바로 옆에 자리한 모터월드에는 수백 대의 세계적인 명차를 구경할 수 있는 쇼룸이 있다. 시승을 예약하면 모터월드 주변에 있는 주행 도로를 직접 달릴 수도 있다. 전시된 모든 차가 판매용이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다. 각종 자동차 이벤트가 심심치 않게 열리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진귀한 구경도 할 수 있다. 투숙객에게는 자동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자동차를 테마로 한 객실이다. V6, V8, V10, V12 등 엔진 실린더에 따라 객실 구성이 정해진다. V6는 기본 객실에 가깝고, V8 등급 이상부터 자동차 테마로 꾸며진다. 레이스, 튜닝 숍, 주유소, 자동차 영화관, 세차장 등을 테마로 해 각기 다른 방을 꾸몄다. 곳곳에 배치된 자동차 이미지, 엔진 실린더로 만든 옷걸이, V8 엔진으로 만든 테이블 등이 시선을 끈다. 일부 객실에는 실제 자동차를 개조해 만든 침대도 있다. 
WEB | www.v8hote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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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셰이디 델 
1950년대의 빈티지 캠핑 트레일러를 복원해 호텔로 만들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이색 호텔로 12개의 테마 트레일러로 구성되었다. ‘에어스트림 1949년형’이나 ‘1950년형 스파르탄 메이너’ 등이 가장 인기 있는 객실이다. 트레일러 내부는 빈티지 테마로 꾸며졌다. 각종 소품과 분위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받는다. 비치된 책이나 잡지, 주방용품도 모두 빈티지 컬렉션이다. 심지어 흑백 TV가 있는 객실도 있으며 라디오에서는 1950~1960년대 음악이 흘러나온다. 
WEB | www.theshadydell.com 
 

 
도린트 뉘르부르크링 호텔 
독일 뉘르부르크링 GP 서킷의 출발선 부근에 자리한 핑크색 건물. 자동차 마니아도 잘 모르는 이곳이 바로 도린트 뉘르부르크링 호텔이다. 위치는 물론 호텔 전반적인 부분을 뉘르부르크링 서킷 방문객을 위해 구성했다. 로비에는 빈티지 포뮬러 카가 전시됐고, 미팅 룸 이름은 전 세계 유명 서킷에서 따왔다. 호텔 룸 발코니에 앉아 실제 자동차 경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WEB | www.Zhotel-eifel-nuerburgring.dor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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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김은희
  • WRITER 김태영
  • ART DESIGNER 김동희
  • WEB DESIGNER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