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 L.A. 스타트업 전기차 회사인 카누와 협업합니다.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위에 차체를 올리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에 착안해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누와 협업하는 전기차는 중소형 크기의 자가용과 상용차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자동차 분야에 향후 6년간 9조 7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기아자동차 역시 2025년까지 약 5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