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러,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마음을 달래줄 0-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100세 그림책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요즘, 집에만 있으니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하지 않은가.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그림책을 읽어 보는 것이 좋겠다. 그림책을 보는 것만으로 감정 치유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100 인생 그림책
〈100 인생그림책〉 하이케 팔러·발레리오 비달리/사계절

〈100 인생그림책〉 하이케 팔러·발레리오 비달리/사계절

0세부터 99세까지 인생의 아름다운 장면이 그림과 담담한 문장들로 채워져 있다. 과거를 회상하고, 앞으로를 상상하며, 누군가를 떠올리거나 누군가의 인생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어느새, 바람
〈어느새, 바람〉 남윤잎/ 웅진주니어

〈어느새, 바람〉 남윤잎/ 웅진주니어

반복되는 보통의 하루, 똑같아 보이는 하루지만 그 순간들이 모여 시간을 쌓고 계절을 만든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이어지는 바람의 풍경이 따스하게 다가온다.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계절 마디마디 소중한 순간들로 채워진 그림이 마음을 따뜻하고 애틋하게 한다.

무용한 오후
〈무용한 오후〉 최도은/ 상출판사

〈무용한 오후〉 최도은/ 상출판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오후, 그 안에 떠다니는 마음의 말들이 공간에 펼쳐진다. 마음과 다른 말, 거침없는 언행, 무의미한 정보의 범람. 그 속에서의 상처, 공허함과 외로움이 글 없이 오직 그림으로 표현된다. 글보다 더 무겁고 풍성하며 아름답다. 들여다보고 공감하다 보면 어느새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있다.

어디에 있을까 지평선
〈어디에 있을까 지평선〉 카롤리나 셀라스/ 문학동네

〈어디에 있을까 지평선〉 카롤리나 셀라스/ 문학동네

지평선은 어디에 있을까? 일상의 공간부터 환상적인 공간까지 책 속 공간 안 어디서나 가로지르는 지평선을 만날 수 있다. 보이지만 닿을 수 없는 지평선의 특별함과 철학이 아기자기한 그림과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되어 있다.

도토리시간
〈도토리시간〉 이진희/ 글로연

〈도토리시간〉 이진희/ 글로연

마음이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이 들어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혼자만의 시간, 가만히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 오롯이 나를 누리고 자연의 따스함을 만난다. 힘들었던 마음에 조용히 위로를 건넨다.






마음을 달래줄 0-100세까지 읽을 수 있는 100세 그림책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