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크레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셀린느 라피아 백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이 가방을 거실 한쪽에 둔다.



Nostalgia


데이비드 크레머의 작품을 장식한 라피아 배스킷 백 215만원 셀린느.

데이비드 크레머의 작품을 장식한 라피아 배스킷 백 215만원 셀린느.

셀린느의 컬렉션에서 1970년대 히피 소년들이 재킷 포켓에 손을 구겨 넣고 이 가방을 옆으로 휙 둘러 매고 나왔다. 가방보단 바구니에 더 가까워 보였다. 1970년대 제인버킨의 라피아 백도 생각났다. 파리와 생트로페, 끝없는 여름과 해변 같은 가짜 노스탤지어에 잠시 빠지기도 했고.
라피아 배스킷 백은 모로코 장인들이 야자잎을 손으로 직접 엮어 만들었다. 면을 꼬아 만든 밧줄 같은 핸들도 기다랗게 달았다. 그리고 채색한 라피아를 엮어 아티스트 데이비드 크레머의 작품을 낭만적으로 장식했다. 이 가방을 거실 한쪽에 안온하게 두고 싶다. 피에르 잔느레의 캐비닛 위에 올려두고 가짜 노스탤지어에 빠지고 싶다.
이 가방을 거실 한쪽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