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들의 샛별, 쌍리단길 핫플레이스

쌍문역 2번 출구에 새로 생긴 카페. 무궁화로스터즈는 작은 벽돌 건물에 우드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가오픈 와중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정도로 인기 있었는데, 현재 오픈하면서 인스타그램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도 성행 중.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에 초코 크림을 끼얹은 와플 메뉴와 고소한 크림이 잔뜩 올라간 아인슈페너가 인기 메뉴다.  
 
주소 서울 도봉구 도봉로112길 23
연락처 010-2321-3860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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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리단길 핫플인 오픈더도어는 오픈한 지 1년 정도 된 카페다. 쌍문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데, 오래된 상가 건물 2층에 있어 외관만 보면 을지로인가 싶은 감성이 느껴진다. 내부는 아늑한 매력이 독보적인 곳. 이곳저곳에 빈티지한 소품들과 노란색 조명이 반기는 카페다. 초코 크림이 잔뜩 들어간 데다 초콜릿이 알알이 박힌 소라빵이 유명하고, 겉바속촉 까눌레가 기가 막힌다.  
 
주소 서울 도봉구 도봉로 489 2층
연락처 010-2242-2566
영업시간 일, 월요일 11:00~22:00 수~토요일 11:00~23:00 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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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쌍문동 핫플레이스로 빠트리지 않고 기억해야 할 분식집이 생겼다. 바로 1,900원짜리 가심비로 후려치는 복덕방떡볶이인데,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즉석떡볶이 맛집이다. 복덕방이라는 상호에 맞게 공인중개사 자리였던 공간을 간판 갈이 하지 않고, 그대로 영업 중이다. 라면, 어묵, 김말이, 유부 사리를 맘껏 추가하고, 볶음밥까지 클리어해도 1만원이 채 넘지 않는다는 사실. 짜장 떡볶이로 먹고 싶다면 무료로 소스가 제공되니 주저 말고 부탁하자.
 
주소 서울 도봉구 도봉로112길 27
연락처 02-997-4800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이름부터 독특한 치탈리아는 치킨과 이탈리아의 합성어로, 얇은 도우를 의미하는 씬 피자가 아닌 씬 치킨을 선보이는 곳이다. 이탈리안 시즈닝으로 마리네이드한 후, 야채 분말과 전분으로 바삭함이 강조된 맛이다. 전통적인 한국의 양념치킨이 맛보고 싶다면 양념 반반을 시키자. 양념이 가득 버무려진 느끼한 치킨이 아닌 바삭하고, 매콤한 치킨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 물론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주소 서울 도봉구 도봉로109길 46
연락처 02-997-9967
영업시간 매일 12:0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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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고깃집을 찾는다면 소주한점이 정답이다. 깍둑썰기로 내오는 안창살로 유명한 집인데, 어느 누구나 고기 한 점 먹으면 고개를 끄덕인다고 해 동네 찐 맛집으로 등극했다. 구이 고기를 주문하면, 최상의 맛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화로에 고기를 구워준다. 육즙이 줄줄 나오는 안창살은 히말라야 소금을 찍어 한 점, 고추냉이를 올려 한 점, 마늘 기름장에 한 점 먹다 보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을 것. 뚝배기 위로 봉긋하게 올라온 치즈 계란찜과 걸쭉한 된장찌개도 꼭 놓치지 말자.
 
주소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24길 52
연락처 02-6014-0522
영업시간 매일 16:3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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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각 업체 인스타그램 @MGH_ROASTERS, @CAFE_OPEN_THE_DOOR, @DJDSKR, @CH.ITALIA, @OUTSIDE_SKIRT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