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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황민현을 만나 ‘목소리’에 대해 물었다

몽클레르가 ‘몽클레르 보이스’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는 걸출한 예술가, 큐레이터, 디자이너들에게 ‘몽클레르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묻는 프로젝트이다. 몽클레르의 홍보대사 황민현을 만나 그에 대한 답을 들었다.

BY임건2020.07.17
몽클레르 보이스 민현

몽클레르 보이스 민현

Q. 음악을 하니 ‘목소리’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거 같아요. 목소리와 음악이 어떻게 사람들을 연결할까요?
A. 많은 이들이 음악을 들으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되죠. 이를 함께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각이 연결되고 공감을 얻게 돼요. 제 경우에는 누군가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 전반적인 가사의 흐름이나 리듬을 곱씹는 걸 좋아해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창작자와 리스너가 연결되는 느낌을 받죠.
 
 
Q. 본인 감정이 음악에도 표현되나요?
A. 제가 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느꼈으면 해요. 그래서 평소 행복했던 일상의 순간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하죠. 제 음악을 듣는 누군가와 함께 공감하고, 더욱 많은 이들과 행복을 공유하고 싶어요.
 
 
Q. 창작자로서 다양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잖아요. 어디서 어떻게 아이디어를 얻어요?
A. 열린 사고 방식과 다채로운 시선, 수많은 이들과 나누는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평소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혼자서 브레인스토밍을 하고요. 그렇게 얻은 영감은 휴대폰 메모장에 기록해둬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당시의 기록을 보면 다시 한 번 감정이 살아나거든요. 그럼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도 있어요.
 
 
Q. 타인과의 교류에서 영감을 얻는다니 너무 건전한데요? 그럼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이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작곡과 작사를 포함한 창작에 도움이 돼요?
A. 다양한 경험과 색다른 시도를 즐기지만 아직 못 해본 것이 많아요. 그럴 때마다 경험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간접 체험을 해봐요. 그러다 보면 배우는 게 많고 또 다른 호기심이 생기거든요. 감정이라는 것이 묘해서 하나의 호기심을 채우면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질문과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그럼 또 다른 누군가와 소통하고요. 이렇게 반복되는 과정이 정말 좋아요.
 
몽클레르 보이스 민현

몽클레르 보이스 민현

 
Q. 지속적으로 영감을 얻는 원천도 있어요?
A. L.O.Λ.E(팬클럽)요.(웃음)
 
 
Q. 멋진 답이네요. 새로운 목표에 꾸준히 도전해야 하잖아요. 그게 부담이 되진 않나요?
A. 평소 "별거 아니야"라는 말을 자주할 정도로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도 거리낌도 없어요. 그리고 제가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언제나 내적으로, 외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가 멋진 사람이 되어야 누군가 저를 멋진 사람으로 볼 테니까요. 그래서 내적으로는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고 외적으로는 세상을 더 넓게 보려 해요.
 
 
Q. 지난번 몽클레르 촬영을 함께하며 민현 씨는 참 멋있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이 ‘몽클레르 보이스’의 공식 질문 드릴게요. 황민현에게 몽클레르란?
A. 먼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몽클레르와는 작년 2월 밀라노 행사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그동안 '몽클레르 프렌즈'로 활동하며 많은 나라의 다양한 분들과 뜻깊은 인연을 만들기도 했고요. 사실 홍보대사로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쉬운 건 아니잖아요. 그만큼 저에게 몽클레르는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이었고, 앞으로도 함께할 오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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