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rt, stylish and spotless
」 평소에 집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도구를 추천한다면 단연 청소기일까요?
그럼요. 가능하다면, 다이슨 옴니-글라이드™처럼 더 깊숙한 곳까지 닿을 수 있는 청소기요. 저는 2017년부터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썼거든요. 유선 청소기는 제한이 많은데, 무선 제품은 어디든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잖아요. 제가 썼던 것보다 이 제품은 한 단계 더 발전한 것 같아요. 이렇게 헤드가 360˚ 돌아가는 청소기가 있는 줄은 몰랐거든요. 장애물 주변에서도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이니까 정말 간편하고 손쉬운 청소가 가능하더라고요. 어렵지 않게 보이지 않는 깊은 곳까지 청소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네요.
청소기를 돌리는 것 외에 청결을 위한 데일리 루틴이 있다면 뭘까요?
우선 귀가하자마자 손이랑 발을 씻어야죠. 가장 기본이에요. 또 집 안 곳곳에 손 소독제를 구비해 둬서 지속적으로 손을 소독하고, 향초를 피우고 일정한 시간에 환기를 꼭 하죠. 마지막으로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고 잠드는 거? 술에 취해도 지키는 습관이죠.(웃음)
다이슨의 전방향 플러피™ 클리너 헤드는 원하는 방향이 어디든지 360˚ 자유롭게 회전하여 장애물이나 가구 주변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다시말해 훨씬 더 유연하고 간편한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는 얘기.
다이슨 옴니-글라이드™엔 브랜드 기술력을 집약한 인라인 포맷도 적용했다. 바닥과 평행하게 청소기를 눕힐 수 있기 때문에 낮은 가구나 소파 아래 같은 협소한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손 소독제를 구비해두는 건 코로나19 상황을 예견한 것 같네요.
처음에 제가 〈미우새〉에서 집을 공개했을 때, ‘무슨 손 소독제를 온 집 안에 두냐, 저렇게까지 할필요가 있냐’는 반응이 많았어요. 그런데 말씀하셨다시피, 코로나19가 터진 이후로는 ‘저게 맞다, 미래를 내다봤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거든요. 또 요즘은 밖에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끼고 있으니 답답한 경우가 많죠. 집에 돌아와서 마스크를 벗었는데 내부 공기가 안 좋으면 더 안타까운 일이잖아요. 손발을 깨끗하게 하는 것과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 그리고 구석구석 먼지를 청소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방송 활동도 많고, 아는 사람도 정말 많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덕질’도 하면서 개인 공간은 깔끔하게 유지하는 게 어떻게 가능하죠?
지금 고정 프로그램을 6개 하고 있는데, 쉬고 싶을 때가 있긴 하지만 일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행복하거든요. 이렇게 화보 찍는 것도 행복하고요. 그리고 좋아하는 일 하는 시간은… 어떻게든 만들어지더라고요.(웃음) 이동할 때, 잠들기 전에, 목욕할 때, 틈틈이 할 수 있죠. 청소는 따로 시간 내서 해야 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거야말로 습관처럼 하는 거라서.
요즘은 1인 가구가 정말 많잖아요. 많은 싱글 남성이 희철 씨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며 취미 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동경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가장 중요한 건 청결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사는 나만의 공간이니까, 그 어떤 곳보다도 깨끗해야 행복이 배가 되지 않을까요? 게임이나 스포츠, 춤 같은 자신만의 취미 생활에 몰입할 수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정말 좋죠. 그런데 피곤하다고 외출복 상태 그대로 먼지 날리는 침대 위에 드러누우면 그 좋은 삶도 절대 쾌적할 수가 없을 거예요. ‘내 집인데 뭐 어때’라고 하신다면 저도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청결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면 더욱 행복한 싱글 라이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환기하고 청소기 돌리는 데 엄청나게 큰 노력이 드는 건 아니니까요.
예정보다 일찍 끝났는데, 귀가 후에는 뭐 하실 계획이에요?
일단 씻어야겠죠? 그리고 따뜻한 물에 반신욕 하면서 태블릿으로 애니메이션 좀 보고, 몸 말리고 나서는 게임을… 아, 그전에 청소기 한 번 돌리고요. 잊으면 안 되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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