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유럽! 유럽 감성 카페 4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분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안국의 작은 유럽 리틀버틀러. 레이어드와 노티드, 다운타우너가 모여있는 핫한 거리에서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대기하는 찐 핫플레이스 카페로 유럽 어딘가에서 본 듯한 빈티지한 초록색 간판과 우드톤의 입구로 다들 입구 샷을 찍기 바쁜 곳.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빈티지한 유럽 감성과 특제 화이트 크림 위에 레몬 설탕을 발라 와인잔에 담아주는 리틀버틀러의 시그니처 ‘바닐라 슈페너’를 맛보기 위해서라도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문의 02-6338-8878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8  
영업시간 평일 08:00~22:00, 주말 10: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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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꼭대기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버터북. 이국적인 노란 파스텔톤 외관으로 마치 아기자기한 영국 동네 작은 카페를 연상케 하는 곳이다. 도넛 맛집으로도 잘 알려진 이곳에서는 크림을 한가득 넣어 빵빵하게 부푼 귀여운 도넛과 스콘, 젤라또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음료는 드립 커피 한 종류와 티 두 종류, 보틀 밀크티 네 종류로 심플한 구성이다.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는 곳으로 테라스 석에 앉아 여유로운 오후 햇살 맞으며 영국에 온 듯한 기분을 내보는 건 어떨까.  
 
문의 010-4626-6645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15길 20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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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단 이틀, 마곡동에 파리로 가는 문이 열린다. 프랑스 다과점 떼헤브는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출신의 파티쉐가 운영하는 곳으로 분위기뿐 아니라 맛까지 우릴 파리로 데려다주는 곳이다. ㄷ자 형태로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공간에서는 금요일과 토요일 카페 운영일을 제외한 날은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떼헤브의 디저트 메뉴 구성은 매번 달라지며 그날의 메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저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파리에서 직접 공수한 빈티지 접시와 커트러리, 국내에서 보기 힘든 파리의 다양한 소품들로 정말 파리의 다과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담백하고 고소한 타르트에 베이컨과 야채, 치즈를 아낌없이 넣은 ‘타르트 키슈 로렌’은 잊지 말고 꼭 맛봐야 할 메뉴.
 
문의 02-1234-1230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서로 175 상가동 102호
영업시간 금요일, 토요일 12: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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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 골목길에 위치한 동화 같은 베이커리 카페 하이웨스트익선. 연남동 카페 하이웨스트의 2호점으로 뻥 뚫린 천장의 통창으로 들어온 햇빛이 진열대에 가득히 쌓인 빵들을 비추는 동화 같은 곳. 바질 페스토 크림치즈 프레즐, 버터 초콜릿 프레즐, 체리 크림치즈 브라우니 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미리 주문해야지만 맛볼 수 있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고영희 홀 케이크’와 ‘테디 홀 케이크'도 빼놓을 수 없다. 평일부터 주말까지 많은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맛있는 빵을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 카카오톡 상담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18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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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타그램 @cafe.littlebutler @butterbook.kr @tes.reves.seoul @cafe_highwa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