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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의 다이아몬드 part.2

호시는 갖지 못할 다이아몬드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찾다 보면 그 과정에서 의미가 생기기 마련이니까.

BYESQUIRE2021.04.23
 
 

HOSHI’S DIAMOND

 
예전에 어느 예능에서 ‘우리는 차세대 아이돌’이라고 이야기했던 게 기억나요. 인원수가 많아서 차가 세 대는 있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근데 이젠 세 대가 아니라 여섯 대입니다!(웃음) 멤버들이 따로따로 움직이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상황에 맞게 차를 이용해요. 저는 주로 운동 갈 때 타요.
어쩐지 아까 촬영할 때 보니까 몸이 탄탄하더라고요. 주로 어떤 운동을 하나요?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고 있어요. 뉴이스트 동호 형 덕분에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형이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어느 날 갑자기 저보고 같이 운동하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엉겁결에 따라갔다가 발을 들인 거죠. 그게 벌써 2년 전이네요. 요즘엔 몸이 좀 뻣뻣해지는 것 같아서 필라테스도 같이하고 있어요.
 
오버사이즈 재킷 릭 오웬스. 슬리브리스 톱 렉토. 네크리스, 링 모두 르이에.

오버사이즈 재킷 릭 오웬스. 슬리브리스 톱 렉토. 네크리스, 링 모두 르이에.

손에 굳은살이 가득해요. 너무 열심히 운동하는 거 아니에요?
다른 사람보다 손아귀 힘이 좀 약해요. 근데 또 운동 욕심은 있어서 남들만큼 잘하고 싶고요. 그래서 이 악물고 무게를 당기다 보니 굳은살이 생겼어요. 어머니가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저는 제 손바닥을 볼 때 뿌듯해요. 훈장 같잖아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365일 중 340일 정도는 헬스장에 갔던 것 같아요. .
운동 말고 또 자주 하는 건 뭐가 있나요?
재미없는 대답이지만, 가는 곳이 헬스장 아니면 연습실밖에 없어요. 연습실엔 거의 항상 안무가 형들이나 댄서팀이 있거든요. 서로 자기 안무를 공유하면서 놀아요.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요. 저에겐 춤과 음악에 대해 의논하고 몰두하는 시간이 굉장히 즐겁고 소중해요.
퍼포먼스팀 리더답네요. 세븐틴은 군무로도 유명하잖아요. ‘칼군무’ 비법 같은 게 있나요?
연습, 연습, 연습이요. 멤버 모두가 만족스러울 때까지 연습을 반복해요. 10년 넘게 팀워크를 쌓아왔기 때문에 팔의 각도, 호흡, 리듬감 같은 것들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척하면 척인 수준이죠. 다들 안무를 배우는 속도도 빨라요. 군무는 13명이 함께해야만 빛을 발한다는 점에서 ‘세븐틴스럽다’고 생각해요.
 
화이트 코트 시스템 옴므. 슬리브리스 톱 51퍼센트. 블랙 팬츠 듀베티카. 레더 부츠 렉토.

화이트 코트 시스템 옴므. 슬리브리스 톱 51퍼센트. 블랙 팬츠 듀베티카. 레더 부츠 렉토.

조만간 또 새로운 군무를 볼 수 있는 걸까요?
일정을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세븐틴은 항상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새로운 곡으로 컴백을 할 예정이고요. 우지가 곡 작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다른 멤버들도 컴백을 위해 열심히 자기 관리 중입니다.
인터뷰를 준비할 때도 느꼈지만, 호시는 항상 자신감이 가득해 보여요. 텐션도 높고요. 원래 성격인가요?
도전적인 편이긴 해요. 긍정적이라는 말도 자주 들어요. 하지만 의식적으로 텐션을 끌어올린 적은 없어요. 무대에만 올라가면 그냥 저도 모르게 가슴이 쿵쾅거려요. 그런 모습을 멤버들과 팬들이 좋게 봐줘서 다행이죠.
 
*호시 화보와 인터뷰 풀버전은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호시의 다이아몬드 part.1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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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FASHION EDITOR 임건
  • FEATURES EDITOR 박호준
  • PHOTOGRAPHER 채대한
  • STYLIST 이민규
  • HAIR 임정호
  • MAKEUP 가연
  • ASSISTANT 윤승현/ 이하민
  • DIGITAL DESIGNER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