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ROUTINE
」
자연 유래 초미세 파우더와 아나토 추출물을 함유해 피지 조절에 도움이 되는 보이 드 샤넬 안티 샤인 로션 100mL/ 9만7000원, 글리세린을 결합한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수분을 촉촉히 유지하는 보이 드 샤넬 모이스처라이저 50mL/ 12만6000원 모두 샤넬.
샤넬이 새롭게 출시한 ‘보이 드 샤넬 안티 샤인 로션’은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남성들에게 꼭 맞는 선택지이다. 안티 샤인이라는 이름의 정당성을 증명하듯 바르는 즉시 피부의 기름기와 번들거림을 잡아내고, 동시에 피부 구석구석에 수분을 촉촉히 채워 얼굴의 생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미세한 크기의 파우더는 세안 후 피부에 남은 유분기를 매트하게 정돈해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아나토 추출물은 피지 분비를 조절해 넓어진 모공을 수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히알루론산은 식물성 글리세린을 만나 충만한 수분감을 선사하는데, 매일의 면도로 인해 까끌까끌 거칠고 건조해진 턱 주변까지도 촉촉하고 보송하게 바꿔낸다. 여기에 샤넬만의 특별한 활성 성분인 그린 커피 PFA 추출물이 더해져 피부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묽고 부드러운 제형 덕분에 피부에 즉각적으로 스며드니, 마스크를 쓸 때 찝찝한 잔여감을 느낄 새도 없다.
좀 더 극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보이 드 샤넬 라인의 포티파잉 젤 모이스처라이저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로션 사용 후 가볍게 도포해주면 포뮬러가 24시간 내내 수분을 꽉 붙잡아줘 수분 손실을 줄여준다. 제형 또한 젤-크림 타입이라 빠르고 가볍게 흡수돼 간편하기까지 하고. 모이스처라이저로 정돈한 피부는 파운데이션을 바르기에도 최적의 상태이니, 이내 가볍게 단장하고 외출할 수 있다. 보이 드 샤넬 안티 로션은 올여름 피부 고민을 줄일 확실한 방법이다.
MAKEUP COLLECTION

② 코팅된 피그먼트로 번들거림이 적고, 스틱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한 보이 드 샤넬 컨실러 2.5g/4만8000원 샤넬.
③ 칼랑코에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함유해 피부를 보호함과 동시에 수분을 공급하는 보이 드 샤넬 파운데이션 30mL/9만7000원 샤넬.
④ 호호바 오일과 시어 버터로 영양을 공급해 8시간 동안 보습 효과를 지속하는 보이 드 샤넬 립 밤 3g/4만6000원 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