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이색 돌판 구이 맛집 4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약수촌.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한적한 자연 속에서 돌판에 오리를 구워 먹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드라이브 맛집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약수촌은 불판만 돌이 아닌 테이블 전체가 돌로 되어있어 더욱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신선한 오리고기와 감자, 김치, 마늘, 양파, 부추 등을 함께 볶아 먹다가 오리만큼 유명한 약수촌의 시그니처, 돌돌 말아주는 누룽지로 마무리하면 딱 좋다. 
 
문의 031-571-3491
주소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1521번길 70
가격 생오리구이 한마리 48,000원, 오리주물럭 한마리 51,000원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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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수풀 사이 숨겨져 있는 수레실가든. 넝쿨에 뒤덮여 있는 외관부터 벌써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훨씬 더 이색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데, 황토로 마감한 인테리어, 중간에 위치한 큰 불가마, 아궁이와 가마솥, 큼지막한 돌판 등 일반적인 식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돌판 위에서 구워 먹는 두툼한 삼겹살. 기름은 쏙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머금고 있어 씹는 순간 탄성을 자아낸다. 많은 사람들이 수레실가든의 키포인트로 꼽는 묵은지를 함께 구워 먹으면 금상첨화. 겨울에는 불가마와 아궁이에 실제로 불을 때 난방을 한다고 하니 맛있는 음식과 이색적인 경험, 가보지 않을 이유가 없는 곳이다. 
 
문의 031-718-5292
주소 경기 광주시 오포읍 수레실길 129
가격 돌판삼겹살 21,000원, 돌판오리구이 65,000원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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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한적한 시골길, 내비찍고 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만큼 숨겨져 있는 석수오리돌판구이. 한적한 주변 풍경과 벽돌과 나무로 지어진 식당, 큼지막한 돌판에서 오리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산장에 방문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잡내 없는 신선한 오리고기를 다양한 야채와 함께 즐긴 후 마치 김밥처럼 돌돌 말아 주는 누룽지밥까지 먹어주면 아주 든든하다. 돌판이 달궈지는 시간 때문에 방문 30분 전 예약은 필수인 곳.  
 
문의 043-852-5291
주소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쇠실로 966
가격 오리로스구이 58,000원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화요일 휴무, 방문 전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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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 번쯤 상상해본 자연에서 넓적한 돌을 찾아 불을 지펴 고기를 구워 먹는 그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곳이 바로 동명주말농장식당. 대구 대표 근교 드라이브 코스 경북 칠곡에 위치한 이곳은 비록 자연에서 찾은 돌은 아니지만,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사장님이 돌판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곳이다. 오리와 닭, 두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칼칼하게 끓여 돌판 위에 올려두고 먹는 라면이 별미다. 야외 자리에 딱딱한 나무의자와 낮은 돌판, 술과 음료는 셀프 등 어느 것 하나 편한 것이 없지만, 그 감성 때문에 더 찾게 되는 곳이다.  
 
문의 054-976-7917
주소 경북 칠곡군 동명면 동명팔거천2길 59-33
가격 오리구이 37,000원, 닭구이 37,000원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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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타그램 @iamnroo @dororong91 @lee_sung_ki_ @j_food_road @mmminkki_ @bi_nni @just_my_style_jay @miss_jjung @eatphoto.u @camping_gom @paperco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