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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쥬?” 백종원이 가는 서울, 여주, 제주의 단골 맛집 리스트 5

슈가보이 백 주부도 외식하고 싶을 때 찾아가는 서울, 여주, 제주의 단골 맛집을 따라갔다.

BY장성실2021.08.26

남한강 민물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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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꼭꼭 숨겨뒀다가 소유진을 데리고 방문했다던 16년+ 단골집을 소개한다. 연예인 맛집이라고 해서 다 맛있는 건 물론 아니지만 매운탕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정받은 이곳은 ‘내돈내산’ 후기가 수없이 많을 정도로 맛집임에는 틀림없다.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참게와 민물 매운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메기를 반반 주문하길 추천한다. 진한 국물을 한입 맛보면 입안 가득 매운탕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마무리로 라면까지 넣어 팔팔 끓여 먹으면 진국을 맛볼 수 있을 것.  
 
 

계절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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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바로 앞에 새로 생긴 해산물 전문점이다. 백종원은 소유진과 함께 생선조림, 쫄복튀김, 아귀탕을 주문했는데, 여기에 도다리 세꼬시까지 맛있게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계절한잔은 매장 식사 외에도 배달 주문이 가능한 곳으로,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소유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입소문이 나는 추세라고. 특히 백종원처럼 싱싱한 쌈 채소에 가느다란 세꼬시 한 젓가락 올린 뒤 특제막장을 듬뿍 넣어 먹어보자.  
 
 

중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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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음식점 중 많은 이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새겨준 곳이 있다. 중림장은 백종원 피셜 중림동의 터줏대감 격으로 도가니탕으로 치면 서울의 3대 천왕에 넉넉히 들어가는 내공 있는 맛집이라고 한다. ‘터프한’ 사골 육수에 ‘손맛 가득한’ 도가니의 매력에 빠져보자. 백종원은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에게도 이곳을 추천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중림장만의 발효 김치 때문이라고. 흰쌀 밥에 김치 턱 올려서 도가니탕과 먹으면 그 어떤 반찬도 필요치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강계봉진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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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여주에 자리한 강계봉진막국수는 백종원이 군복무 시절 단골이라고 밝힌 곳이다. 지금은 이곳을 주변으로 천서리 막국수촌으로 형성될 정도로 막국수집이 많이 생겼지만 그중 원조격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곳이 대표하는 여주식 막국수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찾아가 봤다. 일단 강원도식 물 막국수처럼 슴슴하고, 부드러운 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다. 매콤한 양념이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 있으며, 메밀 함량이 높아 제법 거친 식감이 특징이다. 찬 성질이 안 받는 이들에겐 배가 아플 수 있으니 담백한 수육을 곁들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효퇴국수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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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여행을 가면 서귀포를 기점으로 동쪽, 서쪽으론 많이 가지만 딱히 공항 주변으론 많이들 찾질 않는다. 그래서 제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맛집들이 꼭꼭 숨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 백종원이 추천해 유명해진 효퇴국수국밥을 소개해보려 한다. 워낙 고기 국수와 국밥이 흔한 제주도이긴 하지만 아무리 웨이팅이 길어도 딱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고, 주문한 즉시 바로 조리에 들어가는 여유로운 배포를 느낄 수 있다. 백종원이 제주에 갈 때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아마 이러한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란 공통점 때문 아닐까. 쫀득쫀득한 면부터 감칠맛 나는 소스, 신선한 재료까지 ‘골목식당’에 나와도 흠잡을 만한 게 전혀 없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