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0월에 가볼 만한 미디어 전시 추천 4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 찾은 인증샷 남기기 좋은 네 개의 미디어 전시.

BYESQUIRE2021.10.15
왼쪽 : 노형수퍼마켙 @_jieuno.o / 오른쪽 : 수퍼 네이처 @uni_k_ly

왼쪽 : 노형수퍼마켙 @_jieuno.o / 오른쪽 : 수퍼 네이처 @uni_k_ly

블루룸 - 그라운드시소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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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시소 명동의 개관작 '블루룸'. 압도적인 5면 스크린에 고성능 빔프로젝터와 멀티플렉스급 사운드로 시각과 청각은 물론 후각까지 체험 가능한 미디어 아트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영상의 원점인 블루스크린에 피어난 꽃을 시작으로 마치 벽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8개의 챕터로 50분 동안 진행된다. 가만히 앉아서 영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음악에 맞춰 영상 앞에서 춤을 추거나 영상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사진 맛집 전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는 해당 전시는 11월 28일까지 열린다.  
 
 

노형수퍼마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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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 속 새롭게 생긴 6층 높이의 미디어아트 전시장 노형수퍼마켙. 약 1,200평 규모로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 공연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노형수퍼마켙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는 ‘1981년 노형수퍼마켙에 열린 문이 제주의 모든 색을 빨아들여 모든 색을 잃었고, 빨아들인 색깔들은 수퍼마켙 중심에 모여 세상에 볼 수 없는 신비로운 광경을 만들어 냈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글로 읽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수 있지만, 위의 사진과 함께 앞에 문장을 다시 읽는다면 어떤 말인지 짐작할 수 있겠다. 노형수퍼마켙 프리쇼부터 베롱베롱, 곱을락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색을 빼앗긴 흑백의 공간과 더불어 색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이색 전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시 후엔 내부에 있는 노형다방과 노형잡화점을 들러 ‘흑백’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음료와 디저트, 굿즈를 만나보자.
 
 

수퍼 네이처 - 뮤지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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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 현재 꼴라쥬플러스,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수퍼 네이처' 전시를 진행 중이다. 전시장을 들어서는 입구부터 입이 쩍 벌어지는 초대형 LED 작품으로 전시의 설렘을 더한다. 앉는 바닥부터 10m 높이의 미디어월 등 작품의 일부가 되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미라클 가든’부터 신발을 벗고 침대 위에 올라가 떠다니는 고래를 바라볼 수 있는 ‘숲 속에서 잠들다’ 등 6개의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사용된 LED만 해도 8천만개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해볼 수 있겠다. 전시는 2022년 2월까지 열릴 예정.  
 
 

플라워바이 네이키드

플라워바이 네이키드 @_su__young플라워바이 네이키드 @quee.n_ag플라워바이 네이키드 @_su__young플라워바이 네이키드 공식 사이트 출처플라워바이 네이키드 공식 사이트 출처
홍대에서의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AK& 홍대 4층에서 열리고 있는 '플라워바이 네이키드' 전시를 기억하길 바란다. 국내 최초 플라워 미디어 아트 전시회로 총 8개 구역,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해당 전시에서는 자연의 순환에 따라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미디어 플라워 아트를 만날 수 있다.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표현한 첫 번째 구역 ‘빅북’ 부터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핑크빛 벚꽃 정원’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전시 관람 후에는 화단 모양으로 제작된 플라워 가든 케이크와 더불어 자연에서 영감 받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체험형 카페 바이츠앤까지 들려주면 데이트 코스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