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반바지는 계속 된다

11월에 입는 쇼츠.

BYESQUIRE2021.10.26
 
봄과 여름의 전유물이었던 쇼츠가 가을과 겨울을 위한 런웨이에도 불쑥 등장했다. 단 형태와 목적은 완연하게 다르다.
 
코튼과 리넨, 실크에서 울, 레더, 패딩 등 겨울 소재로, 해변의 샌들과 플립플롭을 위한 뉘앙스가 아닌 투박한 부츠와 두꺼운 삭스와 함께, 마이크로 쇼츠가 아닌 무릎을 훌쩍 덮는 버뮤다 형태로. 이 쇼츠를 풍성한 아우터, 블루종, 스웨터와 함께 벌키한 실루엣으로 입는다.
 
펜디의 윤택한 레더 쇼츠, 드리스 반 노튼의 그레이 캐시미어 쇼츠라면 보온이라는 계절적 과업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도 있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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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고동휘
  • PHOTOGRAPHER 정우영
  • PHOTO 자크뮈스/ 구찌/ MSGM/ 베르사체/ 드리스 반 노튼/ 윌리 차바리아
  • PHOTO 펜디/ 루드/ 랑방/ 로에베/ 로베르토 카발리/ 릭 오웬스
  • DIGITAL DESIGNER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