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있는 술집 4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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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있는 술집 4

맥주, 칵테일, 위스키까지!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술집을 소개한다.

장성실 BY 장성실 2021.11.23

건대 이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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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8마리의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주점이다. 모든 테이블이 4인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소규모로 가서 즐기기 좋은 이곳, 이타주의는 의도적으로 동물을 콘셉트로 한 곳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고양이 있는 주점으로 소문이 났다. 양식 위주의 안주를 맛볼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맛있고 가성비가 좋아 편안하게 가서 즐겨보길 추천한다. 단 고양이가 많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조심하는 게 좋고, 만지거나 들거나 하는 행위는 금지되므로 참고해 보자.  
 
 

홍대 36.5도여름 동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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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점은 홍대에 남쪽점은 제주에? 이름마저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36.5도여름은 사랑스러운 고양이 세 마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홍대에 있는 동쪽점은 경의선숲길 끝 쪽에 있어 사람 붐비지 않아 좋고, 매장 내부 역시 어둑한 조명이 있어 부담스럽지 않다.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진정한 ‘개냥이’들을 만날 수 있어 끝도 없는 단골을 무한 생성 중이라고. 단 구운 오징어 등의 안주는 고양이들도 탐내니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자.  
 
 

영등포 바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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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있는 칵테일바 바밤바. 이곳은 바텐더 유튜버가 직접 운영하는 바로 애묘인들에게 소문난 곳이다. 애교가 많은 고양이들은 아니지만 매장 곳곳 어디서나 편하게 쉬고 있는 고양이를 쉽게 마주칠 수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거의 10마리가 넘는 고양이가 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꼭 지켜야 할 룰을 읽어보게 한다. 고양이 소개는 물론이고, 장난감이나 간식을 가져오지 말 것, 사람이 먹는 음식물을 주지 말 것 등의 기본적인 룰이다. 기분 좋은 칵테일도 즐기고 고양이도 실컷 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타이밍 뮤직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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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에 자리한 고양이 엘피바를 소개한다. 이곳 타이밍 뮤직바는 입구부터 눈에 띄는데 양재천 산책을 하다가 충동적으로 발길을 끌 정도로 큼지막한 고양의 모양의 판넬을 마주할 수 있다. 아빠, 엄마, 아이 냥이 세 식구가 살고 있으며 손님 자리와 구분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점도 좋다. LP, CD, 릴테이프 등 쉽사리 구하기 어려운 각종 음악을 들으며 술을 즐길 수 있고 혹시나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신청해 들을 수 있으니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다.  
 
 
 
사진 @2taju2, @365csummer, @yosajangtv, @timing_music_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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