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숏 파스타’ 맛집 4 | 에스콰이어코리아
LIFE

요즘 대세 ‘숏 파스타’ 맛집 4

파스타 면의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이는 식당들이 많아졌다. 파스타 면 중 숏 파스타는 면의 길이가 짧아 더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가 가능하고, 생김새까지 예뻐서 요즘 이탤리언, 프렌치 식당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익숙한 모양의 마카로니 면부터 나선형의 트레체 면까지 숏 파스타를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식당 네 곳을 소개한다.

이충섭 BY 이충섭 2022.01.12
비아톨레도 파스타 바(좌), 리플레토레 망원(우)

비아톨레도 파스타 바(좌), 리플레토레 망원(우)

 모이크  

모이크모이크모이크모이크모이크모이크모이크
‘모이크’는 지난해 성수에 문을 연 비스트로 겸 와인 바다. 좋은 음식에 간편한 술을 곁들일 공간을 찾는다면 단연 모이크를 추천한다. 유행처럼 생기는 와인 바들 사이에서 요리가 정말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의 추천 메뉴는 마카로니 면과 비슷한 갈레티 면을 사용한 요리다. 넓적한 닭과 버섯을 이용했는데, 독특하게 카다멈 식초를 사용했다. 베이킹 또는 후식에 많이 쓰이는 향신료를 식초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직 모이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라 할 수 있다. 이외의 메뉴들도 모두 탄탄한 프렌치 베이스에, 위트 있는 재료를 곁들인 음식들이 많다. 성수동에서 훌륭한 프렌치를 다루기로 손 꼽힐 정도니, 의심 말고 마음이 끌리는 대로 메뉴를 주문해도 되겠다.
 

리플레토레 망원

리플레토레(@riflettore)리플레토레(@riflettore)리플레토레(@riflettore)리플레토레(@riflettore)리플레토레(@riflettore)리플레토레(@riflettore)
작년 11월에 오픈한 리플레토레 망원은 모든 파스타 메뉴를 숏 파스타로 만드는 식당이다. 숏 파스타만으로 메뉴를 꾸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이곳의 음식 사진을 보면 금새 사라진다. 파스타면부터 이색적이다. 조개 껍데기 모양의 콘킬리오니, 나선형의 트레체 등 흔히 보기 힘든 파스타 면을 사용한다. 이렇게 독특한 면에 질 좋은 관찰레(이탈리아식 베이컨)와 페코리노 치즈를 넣어 까르보나라를 만들고, 고기를 넣지 않은 라구 파스타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여러 가지 숏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다면 이곳을 꼭 방문해 보자. 사실 리플레토레 망원은 파스타 외의 메뉴를 먹으러 오는 손님들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드라이토마토와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광어 카르파쵸, 껍질을 바삭하게 구운 닭다리살과 볶은 야채로 만든 요리 등 읽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나오는 음식들이 잔뜩이다. 금새 입소문이 날만한 집이니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지금이 방문하기 딱일 것이다.  
 

우오보 파스타 바

우오보파스타바(@uovopastabar)우오보파스타바(@uovopastabar)우오보파스타바(@uovopastabar)우오보파스타바(@uovopastabar)우오보파스타바(@uovopastabar)우오보파스타바(@uovopastabar)
파스타 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성수 외진 곳에 위치한 ‘우오보 파스타 바’는 현재 생면 파스타의 유행을 선두하는 식당 중 하나다. 우오보란 이태리어로 계란을 뜻하는데, 계란을 이용한 생면 파스타 전문점다운 이름인데 이곳에서도 숏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핫도그 빵처럼 생긴 작은 파스타 면인 카바텔리를 이용한 파스타다. 쫄깃하게 반죽한 카바텔리에 새우 머리 소스, 새우살과 초리조를 넣은 음식인데,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새우살과  감칠맛 넘치는 이베리코 초리조의 궁합이 매우 좋다.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와 레몬 껍질을 넣은 독특한 라비올로도 있다. 예약을 하지 않고서 워크인으로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식당이기 때문에, 꼭 사전 문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
 

비아톨레도 파스타 바

비아톨레도(@viatoledo_official)비아톨레도(@viatoledo_official)비아톨레도(@viatoledo_official)비아톨레도(@viatoledo_official)비아톨레도(@viatoledo_official)비아톨레도(@viatoledo_official)비아톨레도(@viatoledo_official)
비아톨레도 파스타 바는 ‘우오보 파스타 바’ 못지 않게 생면 파스타의 유행을 이끄는 집이다. 연남동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비아톨레도 파스타 바는 8석 남짓 되는 바 테이블만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이 특징이다. 식당이라기 보다는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드는 정겨운 곳이다. 매달 ‘이달의 여행지’를 정해 그 고장의 재료 혹은 요리법으로 파스타를 내어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최근, 여행지 중 이탈리아 나폴리 콘셉트의 메뉴 ‘파스타와 감자’를 선보였다. 감자 퓨레 베이스에 오징어 먹물, 시금치, 토마토 소스를 사용해 화려한 색감의 소스를 만들었다. 여기에 11가지 숏파스타를 넣었는데, 모두 모양과 두께가 달라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에디터 윤승현
사진 윤승현, @riflettore, @viatoledo_official, @uovopastabar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