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을 집에서? 배달되는 미쉐린 빕 그루망 맛집 4

홍콩 현지에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딤섬 맛집이 삼성동에 상륙했다. 국내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딤섬을 선보여 ‘미쉐린 2022 빕 구르망’ 식당으로 선정되었다. 팀호완은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배달이 가능한데 하가우, 샤오마이 같은 딤섬류는 물론 볶음밥, 우육면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팀호완 삼성점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문이 가능하다.
 
 
게방식당은 한식에 빠질 수 없는 ‘장’ 대표 맛집으로 미쉐린 빕 그루망에 5년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전복장 등 정성과 시간을 쏟아 제조하는 것은 물론이고 쫀득한 차진 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흰 밥 위에 쓱쓱 비벼 먹는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니 잘 차린 한정식이 부럽지 않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게알 비빔밥과 새우장. 특히 게알 비빔밥은 짭조름한 게장 알이 듬뿍 들어 밥 한 공기로는 부족할 정도다. 역시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푸드플라이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려 6년 연속 빕 구르망에 선정된 곳으로 중국식 만두 맛집이다. 독특하게도 기름이 아닌 빙화수를 증발할 때까지 끓여 물에 튀기는 형식의 '구복전통만두'가 대표 메뉴다. 만두의 밑 바닥은 바삭하고 윗면은 찐 만두처럼 촉촉해 이색적인 식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게다가 이곳은 배달이 빠르기 때문에 집에서도 바삭하고 쫀득한 만두를 맛볼 수 있다. 구복전통만두 뿐만 아니라 샤오룽바오, 새우만두, 김치만두 등 모든 메뉴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맛있으니 만두를 좋아한다면 꼭 시켜보자.
 
 
오직 돼지 곰탕 하나로 승부하는 이곳. 빕 구르망에 5년 연속 선정된 옥동식이다. 얇게 자른 돼지 앞다리와 뒷다리 수육을 밥에 올리고 뜨끈한 육수를 부어 먹는데 담백하면서도 끝 맛이 진하게 남아 찬 바람 부는 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메뉴다. 배달 시 함께 오는 고추지를 곰탕에 들어간 고기에 얹어 먹어보자. 감칠맛이 더해져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옥동식 역시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