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 4

5월 5일부터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가 정식 개장한다. 40개 이상의 놀이 기구와 어트랙션, 쇼, 레스토랑의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인기 좋은 레고 시리즈 테마로 꾸며진 구역들을 볼 수 있다. 레고랜드의 중심인 미니랜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 7곳을 레고로 축소해 레고 특유의 위트를 느끼며 구경하기 좋다. 놀 거리 외에도 레고 테마 객실을 갖춘 레고 호텔에서 묵는다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완벽한 춘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가오픈 이용객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어트랙션은 롤러코스터의 일종 드래곤 코스터. 어린이 어른 모두 즐기기 좋다. 관광객이 특정 날짜에 몰리지 않도록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꼭 참고하자.
 
 
최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반응이 뜨거운 웨이팅 필수 ‘짱구야 캠핑 가자’ 팝업. 용산 아이파크 몰 6층 위치한 팝버블 카페는 짱구와 함께 즐기는 캠핑 컨셉의 팝업으로 진행 중이다. 짱구 아트가 들어간 음료부터 짱구얼굴의 만쥬, 짱구 스티커가 들어간 초코비까지 재밌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이외에도 스탬프를 모으는 형식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 굿즈를 구경 할 수 있다. 지루할 틈이 없는 이곳에서 짱구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자. 팝업은 5월 29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해리포터 컨셉의 대형카페 943 킹스크로스.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가기 위해 꼭 들러야만 했던 런던 킹스크로스역의 9와 4분의 3승강장이다. 입구부터 영화 속으로 들어온듯한 느낌을 주어 해리포터 덕후들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공간이다. 4층으로 올라가 기숙사 컨셉의 포토존으로 카페에 준비된 교복과 머플러를 활용해 인증샷을 찍어보자. 해리포터에 나오는 디저트와 음료도 맛볼 수 있으며 펍을 즐기고 싶다면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943 킹스크로스는 만약 해리포터를 사랑하는데 방문하지 않는다면 디멘터가 잡으러 간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봉리단길에 위치한 지브리 감성의 아나타카페. 입구부터 귀여운 토토로 버스정류장이 맞이해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볼 수 있다. 빈 공간 없이 천장까지 소품이 가득한 이곳은 구경하다 보면 만화 속 동심 가득한 주인공이 된 기분을 선사한다. 디저트는 자신이 직접 수제로 만드는 미니 식빵이 인기가 좋으며 미니 버너에 구워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 독특하다. 일본 여행이 그립다면 아나타카페를 방문 후 근처 ‘오히루텐’ 텐동까지 즐겨 완벽한 여행의 컨셉을 완성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