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위치한 SCOPA THE CHEF. 이곳은 원래도 트러플 크림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했지만, 뷔가 다녀간 이후로 더욱 인기가 많아진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이다. 내부는 바로 된 자리와 창가 자리로 날씨가 좋을 때면 슬라이딩 도어를 활짝 열어 테라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낮과 밤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낮에는 따스한 햇살과, 밤에는 우아한 감성 속에서 와인과 함께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를 곁들여 먹어보자. 개성 있는 무드의 공간과 신선한 식재료, 음식에 풍미까지 더해져 기념일 필수 레스토랑으로 추천한다.
제주 한림, 한적한 주택가 사이 속에 위치한 다람쥐 식탁. 들어선 순간 뷔와 박보검 싸인을 볼 수 있으며 그들이 다녀간 공간 속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카레 메뉴 속 자신의 취향대로 주문하고, 치킨과 야채가 바삭하게 튀겨진 인기 메뉴 '다람쥐 쇼쿠지’까지 꼭 함께 먹어봐야 한다. 음식을 주문한 후, 테이블 위에 놓여진 만화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메뉴가 준비된다. 식사를 마친 뒤 가게에 있는 소품과 판매하는 굿즈까지 구경하다 보면 식당의 이름만큼이나 귀여운 감성으로 소소한 행복을 채울 수 있다.
뷔가 직접 추천한 맛집이자 양양 낙산 해수욕장 대표 맛집인 금강산대게횟집. 길을 찾다 보면 '아미~ 여기야 여기!’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이 눈에 띄어 단번에 가게를 찾을 수 있다. 심지어 방탄소년단 앨범과 소품까지 전시되어 있어 사장님 가족 중에 아미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다. 이곳에 또 다른 장점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반찬부터 해산물이 푸짐한 비주얼을 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인 대게를 꼭 먹어보자.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메뉴 새우튀김. 바다 앞에서 입안 가득 바다 향을 채우며 양양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대구 여행 필수 맛집이자 뷔가 다녀간 식당으로 유명한 가나언덕. 입구에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족구장, 야외 테이블까지 갖춰져 단체 모임을 즐기기 좋은 식당이다. 심지어 여름에는 에어 슬라이드까지 설치돼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 사랑받는 수영장 고깃집이다. 메뉴는 오리고깃집 맛집답게 참 숯불 오리구이와 된장찌개 조합을 추천하며, 고기와 곁들여 먹을 푸짐한 반찬 또한 가득하니 재방문율이 높은 이유를 알 수 있다. 만약 대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식사와 놀 거리가 보장되는 이곳에서 푸짐한 식사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