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끝없는 사랑 스틸 이미지
2.〈끝없는 사랑〉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의 주연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183cm의 장신 브룩 쉴즈의 상대역을 맡기에 키가 다소 작고 어려 보여 결국 주연은 마틴 휴잇이 맡았다. 어쩌면 그의 주연 데뷔작이 〈끝없는 사랑〉이 되었을 수도.



3. 〈생도의 분노〉를 시작으로, 〈탑건〉, 〈7월 4일생〉, 〈어 퓨 굿 맨〉, 〈라스트 사무라이〉, 〈작전명 발키리〉, 〈잭 리처〉,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군인 역을 맡았다. 올해 개봉한 〈탑건: 매버릭〉까지 포함해 총 9번의 군인 연기를 선보였다.

알라딘 스틸컷
4. 디즈니 캐릭터인 알라딘의 얼굴은 톰 크루즈를 참고했다고 한다.

톰 크루즈
5. 한국 팬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습득한 K 하트 포즈에 푹 빠졌다고 한다. 최근 한국에서 열린 〈탑건: 매버릭〉 레드 카펫 행사 중에는 한 팬으로부터 '갸루피스'까지 배웠다고.
6. 하루에 한 편의 영화를 꼬박꼬박 보고 있다고 한다. 음소거로 영화를 보면서 영화의 연출을 분석하며 본다고 한다.

미션임파서블 5 스틸컷

트위터 @TomCruise
8. 세계에서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에서 뛰어내리는 장면 또한 대역이나 CG 없이 직접 했다고 한다. 촬영을 마친 후 안전 장비 없이 맨몸으로 부르즈 할리파 맨 꼭대기에 앉아서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미션임파서블6 스틸컷
9. 출연한 작품의 75%에서 전력질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가 오래 달리는 장면이 많을수록 영화의 관객 수가 올라간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10. 〈미션 임파서블 7〉 촬영 중 달리는 기차 위에서 추락할 뻔한 카메라맨을 구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스태프들을 위해 개인 사비로 7억원을 들여 코로나 방역용의 유람선을 대여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11.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헬리콥터 전투 장면을 찍기 위해 헬리콥터 면허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심지어 촬영이 끝난 후에는 본인 소유의 헬기를 직접 운전해 퇴근하기도 했다고 한다.

탑건: 매버릭 포스터
12. 〈탑건〉 2편 제의에는 "CG 없이 직접 제트기를 몰게 해주면 촬영에 응하겠다" 라고 답했다고 한다. 토니 스콧 감독이 2012년 말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제작은 연기되었지만, 영화 〈탑건: 매버릭〉을 통해 국내 기준으로 35년 만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