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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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

아시아 국적 배우와 비영어권 드라마가 남우주연상과 작품상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하민 BY 이하민 2022.07.13
게티이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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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미국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 시상식 '에미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정재가 주연으로 등장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역시 작품상을 비롯해 극본상, 감독상 등 14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비영어 드라마 최초로 최다 후보 지명 기록을 세웠죠. 주연부터 단역까지 대거 연기상 후보로 지명됐고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은 9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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