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2에 대해 몰랐던 사실 12가지

1.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출연자가 모든 인터뷰에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한다. 이유는 캐릭터를 이어나가려는 제작진의 의도이며 옷은 같지만 같은 날에 모아서 찍은 게 아니라고 한다.
2. 연출자 이진주 피디는 윤식당, 꽃보다청춘도 연출했다.
3. 환승연애 섭외는 5개월 동안 최소 1만5천명 이상에게 연락을 한다고 한다. 그중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에게 비밀유지계약서를 쓰고 컨셉을 오픈한다. 그중  1~2%만 관심을 보였으며 X까지 동의하고 출연을 고민하는 경우는 더 드물었다고 한다.  
4. 패널 쌈디는 태이와 이현이 서로의 X가 아니면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태이 지연 X 공개 후  쌈디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고 자막의 이름은 정기석으로 변경되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5. 방송 초반에 누가 누구의 X 인지 알려주지 않고, 회가 지날수록 한 커플씩 정체를 공개하는 구성은 마피아 게임을 참고했다고 한다.
6. 희두가 원빈을 코디해 준 방송이 나간 뒤, 한 유튜버는 ‘원빈 패션 고쳐주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7. 시즌 1 과 다르게 시즌 2는 커플 중 한 명은 먼저 입소하고 다른 한 명은 뒤늦게 입주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8. 환승연애 시즌 1,2 합쳐  최초 퇴소자가 이번 시즌에 생겼다. 바로 최이현. 이유는 방송에 직접 밝혀지진 않았다.
9. 이후 5회에서 이현의 X인 민기도 자진 퇴소했다. 이로 인해 포스터에 이현, 민기가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10. 방송에서 나온 태이가 일하는 ‘선샤인팔러’는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그래서 태이의 팬들이 많이 아쉬워한다고. 또한 배우 출신 태이는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차준영’역을 맡았으며 하지원, 강민혁과  함께 연기를 했다고 한다.
11. 나연의 X 희두는 나연의 반려견에게 “못생겼다” 직구를 날렸다. 의아해했던 시청자들은 나연의 인스타그램 속 반려견 사진을 보고 희두의 말의 의미를 단 번에 이해했다고 한다.
12. 태이의 X지연은 경기 미스코리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