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가 새로 내놓은 완전 무선 헤드폰은 그야말로 '우아'하다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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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가 새로 내놓은 완전 무선 헤드폰은 그야말로 '우아'하다

명가의 자신감, 혹은 우아함.

오성윤 BY 오성윤 2022.08.29
 
모멘텀 4 와이어리스 화이트, 블랙 색상 각 47만9000원 젠하이저.

모멘텀 4 와이어리스 화이트, 블랙 색상 각 47만9000원 젠하이저.

처음으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라는 신기원을 세상에 내놓은 브랜드는 독일의 젠하이저. 처음 개방형 헤드폰을 출시한 것도, 처음 완전 무선 이어폰을 출시한 것도 이들이었으니 설립 77년째 여전히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브랜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멘텀 와이어리스 시리즈는 그런 젠하이저가 완전 무선 이어폰과 무선 헤드폰의 가능성을 치열하게 모색하고 있는 라인업이다. 최근에는 3년 만의 신작 헤드폰 모멘텀 4 와이어리스를 내놓았는데, 음질, 편의성, 착용감, 디자인,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 없는 ‘무선 헤드폰의 한 정점’이라 할 만하다.
우선 젠하이저는 모멘텀 4 와이어리스를 자신 있게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한 제품’이라 소개한다. 직접 개발한 42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듣건 악기 각각의 소리에 역동성을 부여하며 ‘인체공학 음향 개선(E.A.R)’ 기술은 헤드폰과 귀 사이의 거리 및 각도를 조절해 생동감과 입체감이 생기도록 최적의 오디오 신호를 전달한다. 언제 어디에서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뜻이다. SBC, AAC, aptX, aptX 어댑티브 등의 코덱을 지원해 고음질 음원을 지연 없이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운드 체크’ 기능은 청취 테스트를 통해 개별 사용자의 음악 취향에 맞는 최적의 튜닝을 찾아준다. 최대 6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배터리 수명 역시 특기할 부분.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해 소음을 제거하는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역시 진일보했으며, 젠하이저 전용 앱에서 노이즈 캔슬링이나 ‘투명도 모드(주변음 듣기)’의 강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모멘텀 4 와이어리스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이토록 최고의 기술들로 업계 최고 사양의 제품을 만들면서도 ‘우아함’을 택했다는 점이다. 외양에서 그 내실을 드러내려는 일말의 욕심 없이 간명한 디자인으로 마무리했다는 점. 모던하면서도 포근한 디자인은 포멀한 스타일부터 캐주얼까지 두루 어울릴 법하며, 이어컵이 180도 회전하는 힌지 설계 덕분에 목에 걸거나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실리콘 패딩 헤드밴드와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이어패드는 안정적이면서도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덜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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