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난 횟집인 이곳은 가을밤 야외 테이블을 즐길 수 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맛의 전어뿐만 아니라 함께 먹기 좋은 메뉴들도 가득하다. 특히 기본 반찬 중 미역국은 가끔 생각날 정도로 군더더기 없는 맛이 특징. 자극적인 맛 보단 담백한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속살까지 고소한 전어는 감칠맛까지 더해져 말할 것도 없으니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 테이블에서 전어를 맛보며 가을밤의 낭만을 느껴보자.
가을 하면 전어, 약속이라도 한 듯 가을이 다가오면 제철 전어를 찾게 된다. 매해 전어를 챙겨 먹는 이에게 물어본 맛집 어사출또를 소개한다. 소문처럼 맛은 물론 가성비 넘치는 메뉴가 가득하다. 그중 전어의 맛은 씹을수록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 초장을 듬뿍 찍지 않아도 혀끝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칠맛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전 메뉴 포장 가능해 집에서도 편하게 먹기 좋으며 가을 제철 새우까지 구워 먹을 수 있는 용기와 소금까지 제공하니 편하게 함께 먹어보자.
종로5가에서 6가 사이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대동원회시장. 다른 횟집보다 비교적 저렴한 이곳은 가을을 맞아 전어 파티하기 좋은 곳이다. 전어는 회로 먹고, 무쳐 먹고, 구워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데 여기서는 꼭 전어구이를 맛봐야 한다. 이외에도 물회, 매운탕, 해물라면 등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먹고 싶은 만큼 맘껏 즐겨보자. 1차로 든든하게 이곳에서 즐기고 2차는 바로 앞 광장시장으로 달려가 보자.
염창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염창회맛집. 이곳의 전어는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해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다. 이외에도 멍게 우럭 등 다양한 해산물의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어느새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를 외치며 매운탕까지 풀코스로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제철에 맞게 기름기가 오른 전어 구이는 점심 식사 메뉴로 낮에 방문해 푸짐하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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