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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가 팬들을 위해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윈터 에디션'으로 새빨간 티셔츠를 입고, 촉촉한 입술에 털이 붙을 것만 같은 앙고라 장갑과 패션 리더만 소화할 수 있다는 진주 목걸이까지 착용했습니다. 거기에 눈 녹듯 귓가에 감기는 음색으로 자이언티의 <눈>을 불렀죠. 지명할 수밖에 없는 다나카의 '사랑그스러운' 모습을 <에스콰이어> 유튜브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JEWE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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