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샤넬의 별명인 ‘COCO’로 연출 가능한 퀼팅 모티프 브레이슬릿
영원히 함께할 운명적 만남은 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일어난다. 마치 욕망, 도발, 의외성을 보여준 가브리엘 샤넬의 삶을 표현한 코코 크러쉬 컬렉션처럼. 곡선을 가로지르는 깔끔하고 균일한 커팅 디자인은 강렬함과 섬세함, 단순함과 농밀함, 부드러움과 철저함이 공존하며 의외성의 미학을 보여준다.
1955년부터 하우스의 상징이 된 퀼팅 모티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컬렉션 코코 크러쉬는 샤넬의 아이콘이자 샤넬 화인 주얼리의 대표 컬렉션이다. 이 특별한 디자인은 2015년 첫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페미닌한 무드의 베이지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링과 커프스 브레이슬릿을 선보이고 이듬해 샤넬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링 등의 아이템으로 점점 확장해갔다. 2023년 1월 샤넬은 코코 크러쉬의 캠페인 얼굴로 아티스트이자 샤넬 앰버서더 제니, 배우이자 하우스 앰배서더 마거릿 퀄리, 배우 어맨들라 스텐버그를 선정하면서 다시 한번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색깔로 코코 크러쉬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들의 모습처럼 외관의 미적 요소 뿐만 아니라 정교한 기술과 인물의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담았다. 코코 크러쉬의 새로운 디자인은 베이지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소재로 네크리스는 길이 조정이 가능해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