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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CON, TANK FRANÇAISE
2023년, 탱크 프랑세즈가 다시 돌아왔다.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을 방증하듯 1996년 당시 모델과 외관은 거의 흡사하다. 둥글게 완성한 평행 샤프트와 정사각형 다이얼, 각진 크라운, 단단히 결속된 일체형 브레이슬릿 등 탱크 프랑세즈적 요소들은 여전히 근사하다. 변화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크라운은 샤프트의 측면에 삽입되어 더 밀착 되었고, 더 반듯해진 다이얼은 시계 사이즈와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선보인다. 스몰과 미디엄 모델은 선레이 패턴으로, 라지 모델은 브러시드 마감을 했으며 옐로 골드 버전은 샴페인 골드 컬러, 스틸 버전은 실버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인덱스의 차이도 있다. 기존의 프린티드 로만 인덱스가 아닌 양각 처리한 로만 인덱스로 다이얼을 보다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것. 골드 버전은 그레이 톤, 스틸 버전은 실버 톤의 컬러 인덱스를 적용한 것도 확실히 달라진 디테일이다. 브레이슬릿의 변화는 좀 더 도드라진다. 러그와 브레이슬릿의 연결 부분은 이전보다 유연하게 이어지며, 각 링크는 더욱 현대적이면서 강인한 느낌을 준다. 스틸과 골드의 스몰과 미디엄 모델은 약 8년간 지속되는 고성능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스틸 라지 모델에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골드 소재 중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미디엄 사이즈 모델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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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MPAIGN
이 영상은 우연, 흥미로운 운명의 장난, 어떤 인물들 사이에 존재하는 듯한 숙명적인 연결 고리에 대한 이야기다. 한쪽에 라미 말렉이, 다른 한쪽에는 까뜨린느 드뇌브가 서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시대에 존재하다가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건너며 흥미로운 방식으로 조우한다.
까뜨린느 드뇌브는 자크 데미의 영화 〈쉘부르의 우산〉, 레지스 바르니에의 영화 〈인도차이나〉, 니콜 가르시아의 영화 〈방돔 광장〉주연배우로 작품 속 그때 모습 그대로, 라미 말렉은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등장한다. 마침내 조우하게 된 현재의 까뜨린느 드뇌브와 라미 말렉은 두 인물, 두 대륙, 두 세대가 프랑스 영화와 문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연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대의 주역은 라미 말렉 손목 위에 자리한, 다시 돌아온 탱크 프랑세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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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 FRANÇAISE PRIVATE VI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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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프랑세즈 프라이빗 뷰잉
- 기간 2월 28일(화)~3월 19일(일)
- 장소 까르띠에 메종 청담 5층 ‘라 레지당스’(강남구 압구정로 435)
- 문의 까르띠에 고객센터(1877-4326)
- 예약 네이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