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 모두를 잡은 전국 '들밥' 맛집 4

집밥의 여왕이라 불리는 강민주가 운영하는 한정식 맛집. 이천 쌀로 지은 솥밥과 함께 보리굴비, 숯불고기, 간장게장 정식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새벽 공수하는 신선한 야채로 만든 알찬 한상차림이 푸짐하게 차려지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특히 밑찬으로 올라오는 모든 찬들을 셀프 코너를 통해 푸짐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사 후 밑찬은 별도로 구매도 가능하다.
 
경기 하남에 본점을 두고 있는 꽃누리 들밥. 최근 서울 종로 경복궁점을 새로 오픈했다. 인기가 상당한 곳으로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대기가 많은 편이다. 인원수에 맞는 상차림 정식과 테이블당 요리 메뉴 1개씩 필수다. 메인메뉴는 직화 고등어구이, 보리굴비, 간장게장, 직화제육 등을 주문할 수 있다. 고등어구이는 주문 후 30분의 조리시간이 필요하니 이용에 참고하자. 꽃누리 들밥 정식은 돌솥밥과 12가지 찬에 청국장을 즐길 수 있다. 기본 밥과 찬은 셀프 코너를 통해 리필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식사를 내어주는 마음을 담은 해누리 동산들밥. 그래서인지 유독 건강한 식재료들이 눈에 띈다. 정식메뉴의 솥밥은 강황을 사용한 강황밥으로 건강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정식 메뉴는 해누리 정식, 온누리 정식, 보리굴비 정식이 있고, 단품 메뉴로는 파채 불고기, 보리굴비 추가, 서해 게장(양념, 간장) 등이 있다. 위치는 경기 광주 곤지암 부근에 위치해 있어 주변 골프장을 찾는 이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곳이다.
 
상차림과 음식 맛 모두 정갈한 도립애경사났네. 이천 산수유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고풍스러운 한옥 외관을 통해 단박에 한정식 식당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들밥 정식 메뉴에 차려지는 찬들은 놋그릇에 소담스럽게 담겨 나와 맛보기 전 눈을 즐겁게 한다. 음식의 맛도 정갈하고 담백한 편으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들밥 정식, 제육 정식, 떡갈비 정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