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CO FOREVER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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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CO FOREVER

태그호이어의 상징적인 워치 모나코는 F1 모나코 그랑프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올해 80주년을 맞은 이 기념비적인 행사에 파트너로 12년간 자리를 지킨 태그호이어 그리고 브랜드 앰배서더 위하준이 함께했다.

김장군 BY 김장군 2023.06.20
 
F1 대회 중에서 가장 많은 랩을 주행해야 하며, F1 서킷 중 평균 속도가 가장 낮은 대회. 주행이 까다로워 베테랑 선수조차 긴장할 수밖에 없는 F1 모나코 그랑프리 이야기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도전의 상징이자, 과감하게 질주하는 전설적인 드라이버의 대담한 정신이 깃든 대회다. 태그호이어가 2011년 부터 모나코 그랑프리의 공식 워치 파트너로서 활동한 것도 이 같은 정신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파생한 태그호이어 크로노그래프 시계 ‘모나코’는 이에 대한 상징물이다. 1969년 당시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핸드와인딩이 주를 이뤘지만, 호이어는 최초로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호이어 칼리버 11을 선보이며 이를 모나코에 이식했다. 이외에도 정사각 케이스 사용이라든지 정사각 케이스 최초로 100m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도전을 이어 나갔다. 이로써 오늘날 모나코는 전설적인 F1인 모나코 그랑프리의 과감함과 모나코 공화국이 지닌 우아함을 반영하는 아이코닉 한 시계로 자리 잡았다.
태그호이어는 올해로 제80회를 맞은 모나코 그랑프리를 기념해 3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정갈한 형태는 그대로, 다이얼은 과감하게 드러낸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이 그 주인공이다. 태그호이어는 경기 후 성대한 파티를 열어 행사를 축하했다. 모나코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우승 팀이자 브랜드의 레이싱 후원 팀인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위하준을 만날 수 있었다. 80회라는 역사적인 숫자, 브랜드를 대표하는 앰배서더로서 잊지 못할 순간을 맞이한 위하준에게 현장에 대한 소감을 직접 물었다.
 

INTERVIEW

배우 위하준  Wi Ha Jun 
F1 모나코 그랑프리는 세계적인 F1 경기다. 게다가 8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자리에 태그호이어의 앰배서더로 참석한 소감은?
우선 F1 경기 중에서도 상징적인 대회에 초청돼서 영광스럽고 기쁘다. 행사에 참석한다는 것만으로도 설렜다. 살면서 꼭 한 번쯤 관람해보고 싶었는데, 태그호이어 앰배서더로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있나?
레드불 팀에서 세르지오 페레즈와 맥스 페르스타펜을 응원한다. 서로 1, 2위를 겨룰 정도로 쟁쟁한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의 관 포인트는 무엇이었나?
앞서 말한 레드불 팀의 세르지오 페레즈와 맥스 페르스타펜의 치열한 접전 장면이다. 같은 팀이자, F1계의 라이벌인 그 둘의 레이싱에 집중해서 보니 경기를 더욱 즐길 수 있었다.
모나코에 방문한 적이 있나?
모나코는 처음이다. 어젯밤 늦게 도착해서 야경을 바라보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왜 많은 이들이 모나코를 가장 아름다운 나라 중 하나로 꼽는지 이해가 됐다. 경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받았다.
자동차와 운전을 좋아하나?
모두 좋아한다. 스피드를 즐기고 싶지만 한국 도로 여건상 속도를 내긴 쉽지 않다. 그래서 가끔 고속도로를 달리며 즐기는 편이다. 운전을 하면 가슴도 뻥 뚫리고, 무엇보다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
F1 모나코 그랑프리는 태그호이어의 대표 시계 모나코에 영감을 준 장소다. 직접 보니 둘 사이에 어떤 접점이 느껴졌나?
태그호이어가 지닌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에서 둘 사이의 공통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매번 진화하는 워치메이킹의 기술력, 찰나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레이싱 기술력 역시 혁신적이라는 점에서 ‘참 많이 닮았구나’ 싶었다.
모나코 시계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손목시계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정사각형 디자인 그리고 그 안에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이 공존한다는 점이다. 상당히 독특하지만 여러 스타일에 두루 잘 어울리는, 의외로 스타일링하기 쉬운 시계라는 점이 매력이다.
F1 모나코 그랑프리 2023을 맞아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모델이 출시됐다. 오리지널 블루, 레이싱 레드, 터콰이즈 총 3가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은?
지금 차고 있는 오리지널 블루. 처음 봤을 때부터 매료됐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모델의 상징적인 컬러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지금 이 계절에 잘 어울리기도 하니까. 스타일링 측면에서도 블루가 가장 쉬웠다.
태그호이어 앰배서더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태그호이어와 다양한 콘텐츠로 협업할 예정이다. 다방면으로 태그호이어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고 나 또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이다.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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