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먹고 싶다! 달디단 밤양갱 카페 4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이야~ ‘어둠의 아이유’ 비비가 중독적인 멜로디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노래를 가만히 듣다 보면 이상하게 군침이 돌지 않던가요? 비비가 그토록 바라던 달디단 밤양갱. 그 맛이 궁금해 밤양갱 카페 4곳을 모아봤습니다.
 
서울 중구 을지로 29 1층
힙지로 입구에 위치한 적당. 에스프레소부터 뱅쇼까지 다양한 음료는 물론 특색 있는 한과 디저트를 선보여요. 정갈하게 놓인 한과가 마치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이기도 하죠. 그중 하이라이트는 통밤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적당만의 밤양갱!
 
경남 진주시 망경남길 62 1층
고즈넉한 망경동 골목 사이 눈에 띄는 커피외골 입간판. 밤팥 양갱뿐만 아니라 말차, 초코, 팥, 얼그레이 등 다양한 맛의 양갱을 만나볼 수 있어요. 서비스로 내어주는 하리보 모양의 양갱은 귀여워서 먹기 아까울 정도예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역삼역에서 10분만 걸으면 무원을 만날 수 있어요. 이곳은 세라믹 테이블웨어 브랜드 ‘무자기’와 프리미엄 양갱을 만드는 ‘적당’의 김태형 셰프가 함께 만든 카페인데요. 테이블과 의자가 네모반듯해 꼭 줄지어진 양갱을 연상케 하죠. 양갱, 앙버터, 휘낭시에, 플레인 등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해 보세요.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 2층
서울숲에 위치한 묘사서울. 모나카, 완두 빙쑥, 흑임자빙수, 치즈케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 커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수제 양갱, ‘앙큐브’가 인기입니다. 비트, 쑥, 밤, 초코 네 가지 맛으로 제공하니 한 입씩 먹어보기 딱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