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가장 뜨거운 블루

황홀한 여름을 위해 탄생한 백.

프로필 by 이하민 2024.07.25
이탈리아 해변과 열기 가득한 비치 클럽. 구찌는 완벽한 여름휴가를 상상하며 이 가방을 만들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짜릿할 정도로 강렬한 메탈 블루와 그린, 오렌지 컬러의 조화.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존재감이 형형하다. GG 모티브 로고를 촘촘하게 새긴 스쿠바 소재는 또 어떻고. 가로 44cm, 세로 28cm, 너비 24cm의 넉넉한 사이즈지만, 무게는 1200g으로 상당히 가뿐하다. 게다가 구겨지더라도 금세 형태를 다시 찾는 소재의 탄력 또한 장점. 낮과 밤, 도시와 해변 가리지 않고 여름 내내 들고 싶다.

Credit

  • EDITOR 이하민
  • PHOTOGRAPHER 정우영
  • ASSISTANT 송정현
  • 이유나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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