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발표된 올해 뮤직 페스티벌 중 꼭 봐야할 해외 아티스트 5
2026년 한국 페스티벌을 빛낼 해외 라인업을 정리한다. 재즈 거장 허비 행콕부터 록 전설 서스턴 무어까지, 올해 축제에서 꼭 만나야 할 해외 아티스트 5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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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비행콕: 현대 재즈의 역사를 써 내려온 전설이자,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를 위대한 거장의 무대
- FKJ: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세련된 감각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원맨 밴드
- 서스턴 무어: 얼터너티브 록의 지평을 넓힌 소닉 유스의 주역이 선사하는 날카롭고 실험적인 노이즈의 정수
- 크루앙빈: 전 세계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사이키델릭 그루브의 대명사
- 레몬 트윅스: 60~70년대 록의 황금기를 천재적인 감각으로 부활시켜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은 형제 듀오
2026년 여름, 국내 페스티벌 시장이 역대급 라인업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 대중음악사에 족적을 남긴 거장부터 현재 글로벌 씬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라이징 스타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내한을 확정 지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까지 올리고 있다. 올여름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압도할 핵심 해외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1. 허비 행콕 (Herbie Hancock) - 서울재즈페스티벌
허비 행콕 이미지 / 사진제공: 아티스트 SNS
현대 재즈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모던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두인 허비 행콕이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는다.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 출신으로 재즈의 역사 그 자체인 그는, 어쿠스틱을 넘어 전자 음악과 힙합 씬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 혁신가이다. 총 14차례의 그래미 수상 경력이 증명하듯 음악적 권위 또한 독보적이다. 80대 중반에 접어든 그의 연세를 고려할 때, 이번 내한은 한국 관객이 거장의 숨결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FKJ (French Kiwi Juice) - 서울재즈페스티벌
FKJ 이미지 / 사진제공: 아티스트 SNS
'French Kiwi Juic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FKJ는 프랑스인 어머니와 뉴질랜드인(Kiwi) 아버지의 혈통을 섞었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고 있다. 그는 재즈와 소울, 일렉트로니카를 결합한 세련된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멀티 악기 연주자이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 딘(DEAN)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되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일 그의 감각적인 원맨 밴드 퍼포먼스는 올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3. 서스턴 무어 그룹 (Thurston Moore Group) - DMZ 피스트레인
서스턴 무어 이미지 / 사진제공: 아티스트 SNS
90년대 얼터너티브 록의 전설인 '소닉 유스(Sonic Youth)'의 결성 멤버 서스턴 무어가 자신의 그룹과 함께 DMZ 피스트레인 무대에 선다. 그는 파격적인 기타 튜닝과 노이즈 록의 미학을 정립하며 현대 록 음악의 지형을 바꾼 인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2년 내한 당시에도 압도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도 특유의 실험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분단의 상징인 DMZ에서 울려 퍼질 그의 날카로운 기타 리프는 평화라는 주제에 묵직한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4. 크루앙빈 (Khruangbin)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크루앙빈 이미지 / 사진제공: 아티스트 SNS
태국어로 '비행기'를 뜻하는 크루앙빈은 현재 글로벌 음악 씬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텍사스 출신의 3인조 밴드이다. 이들은 소울, 서프 록, 사이키델릭 등 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그루브로 재해석하고 있다. 2022년 내한 후 4년만에 찾은 한국 팬들에게 이번 펜타포트 무대에서도 특유의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련된 연주력과 상징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진 그들의 무대가 펜타포트를 기다리는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5. 레몬 트윅스 (The Lemon Twigs)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레몬트윅스 이미지 / 사진제공: 아티스트 SNS
브라이언과 마이클 다다리오 형제가 이끄는 레몬 트윅스는 60~70년대 록의 황금기를 소환하는 천재적인 듀오이다. 단순히 사운드적 재현에 그치지 않고, 의상과 비주얼, 앨범 디자인까지 빈티지한 미학을 고수하며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그들의 음악은 세대를 초월한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천 펜타포트에서 펼쳐질 이들의 무대는 과거의 정취를 그리워하는 이들과 새로운 사운드를 찾는 젊은 층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Credit
- 사진제공
- 아티스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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