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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왕이 만든 '하이 주얼리'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찬란한 하모니. 그라프가 브랜드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2026 하이 주얼리 캠페인을 공개합니다.

프로필 by 엄예지 2026.08.12

영원한 빛의 선율, 다이아몬드 하우스가 완성한 대담한 비전

유려한 다이아몬드 스트림 아래 놓인 에메랄드의 매혹적인 광채를 담아낸 그라프의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션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유려한 다이아몬드 스트림 아래 놓인 에메랄드의 매혹적인 광채를 담아낸 그라프의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션 / 이미지 출처: 그라프

하이 주얼리의 세계에서 다이아몬드는 단순한 보석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수십억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동안 지구 깊은 곳에서 묵묵히 빚어진 이 자연의 결정체는, 누구의 손길을 거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차원의 조형 예술품으로 거듭나곤 하죠.


2026년 8월,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다이아몬드의 정수를 선보여 온 전설적인 하이 주얼리 메종 그라프가 브랜드의 철학을 온전히 집약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캠페인 비주얼을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흐르듯 어우러지며 귓가를 화려하게 수놓는 드롭 이어링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흐르듯 어우러지며 귓가를 화려하게 수놓는 드롭 이어링 / 이미지 출처: 그라프

깊고 그윽한 딥 그린의 배경 위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비주얼 시리즈는, 그라프를 상징하는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자아내는 압도적인 광채의 대비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농밀한 황금빛 오라를 내뿜는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차갑고 투명하게 빛나는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마치 완벽한 교향악을 연주하듯 어우러지며, 메종 고유의 대담한 감성과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죠.


정교하게 세팅된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가 라인을 이루며 선명한 색채 대비를 보여주는 브레이슬릿.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정교하게 세팅된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가 라인을 이루며 선명한 색채 대비를 보여주는 브레이슬릿. / 이미지 출처: 그라프

다이아몬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라프는 자연이 준 가장 진귀한 보물, 다이아몬드를 수세대에 걸쳐 감각적인 하이 주얼리로 완성해 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하우스의 철학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그라프 고유의 독창성과 예술성, 감각이 오롯이 깃든 작품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프랑소와 그라프(Francois Graff), 그라프 CEO

그라프의 최고 경영자 프랑소와 그라프가 전한 메시지처럼, 이번 캠페인은 자연의 경이로움에 하우스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감각을 불어넣어 완벽한 마스터피스로 승화시키는 그라프만의 확고한 철학을 생생하게 입증해 줍니다.



"자연이 준 가장 진귀한 보물",
원석이 지휘하는 그라프의 레거시

그라프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영혼과도 같은 유산 옐로우 다이아몬드 / 이미지 출처: 그라프

그라프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영혼과도 같은 유산 옐로우 다이아몬드 / 이미지 출처: 그라프

6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라프는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젬스톤을 품은 주얼리를 통해 "완벽한 하이 주얼리"라는 눈부신 비전을 실현해 왔습니다. 1960년 창립자 로렌스 그라프에 의해 설립된 이래, 희귀한 원석을 알아채는 선구안과 혁신적인 세공 기법으로 '다이아몬드의 왕'이라는 칭호를 얻은 메종답게, 그라프의 디자인 출발점은 언제나 정교한 스케치보다 '원석 그 자체'에 자리하고 있죠.


특히 옐로우 다이아몬드는 그라프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영혼과도 같은 유산입니다. 과거 시장에서 화이트 다이아몬드에 비해 소외받던 옐로우 다이아몬드의 진가를 알아보고, 그 안에 숨겨진 매혹적인 컬러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컷팅과 세공 기법을 개척한 주역이 바로 그라프이기 때문입니다.


1974년 메종의 첫 역사적인 옐로우 스톤인 '스타 오브 봄베이' / 이미지 출처: 그라프

1974년 메종의 첫 역사적인 옐로우 스톤인 '스타 오브 봄베이' / 이미지 출처: 그라프

118.08캐럿의 '델레어 선라이즈 / 이미지 출처: 그라프

118.08캐럿의 '델레어 선라이즈 / 이미지 출처: 그라프

1974년 메종의 첫 역사적인 옐로우 스톤인 '스타 오브 봄베이(Star of Bombay)'를 시작으로, 118.08캐럿의 '델레어 선라이즈(Delaire Sunrise)', 그리고 132.55캐럿에 달하는 Honey-hued 광채의 '골든 엠프레스(Golden Empress)'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주얼리 역사를 새로 쓴 대형 옐로우 다이아몬드들이 모두 그라프의 손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이번 하이 주얼리 캠페인 역시 메종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극소수의 희귀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디자인의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원석이 품은 고유의 생명력과 빛을 시각적 조형물로 구현해 내는 하우스의 노하우가 모든 피스마다 아낌없이 투영되어 있죠.



40캐럿의 웅장한 아우라,
정교한 기하학적 실루엣의 마스터피스

역동적인 쉐브론 패턴으로 정교하고 기하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 하이 주얼리 커프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역동적인 쉐브론 패턴으로 정교하고 기하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 하이 주얼리 커프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과 정교한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작품은 단연 진귀한 40캐럿 에메랄드 컷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품은 하이 주얼리 커프입니다.


이 매혹적인 커프는 스톤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그라프의 '스톤 중심 디자인 철학'이 가장 명확히 반영된 피스입니다. 중앙에 단단히 중심을 잡은 40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위시하여, 옐로우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빚어낸 세밀한 디테일이 중앙의 스톤과 절묘한 미학적 조화를 이루어냅니다.


옐로우 다이아몬드 주변을 장식한 45캐럿이 넘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다이아몬드는 역동적인 쉐브론(Chevron) 패턴을 그리며 정교하고 기하학적인 실루엣을 완성하죠. 시각적 쾌감과 입체적인 웅장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그야말로 손목 위에서 완벽한 균형미로 빛나는 하이 주얼리의 정수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페어 쉐이프 팬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중심에 두고 유려한 곡선의 미학을 선보이는 네클리스 이어링 세트 / 이미지 출처: 그라프

페어 쉐이프 팬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중심에 두고 유려한 곡선의 미학을 선보이는 네클리스 이어링 세트 / 이미지 출처: 그라프

함께 매치된 황금빛 광채의 하이 주얼리 네클리스와 조화로운 이어링 세트는 페어 쉐이프 팬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중심에 두고 유려한 곡선의 미학을 선보입니다. 입체적인 파베 매듭 위, 마치 허공에 둥실 떠 있는 듯 정교하게 세팅된 페어 쉐이프 화이트 다이아몬드 라인은 유려한 곡선과 레이어를 형성하며, 착용자가 움직일 때마다 모든 각도에서 황홀한 빛의 잔상을 만들어내죠.



영원한 인연을 묶는 황금빛 타래, ‘틸다의 보우’의 대담한 재해석

영원한 인연과 사랑의 가치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 그라프의 시그니처 컬렉션, ‘틸다의 보우’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션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영원한 인연과 사랑의 가치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 그라프의 시그니처 컬렉션, ‘틸다의 보우’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션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캠페인의 또 다른 비주얼을 수놓은 작품은 영원한 인연과 사랑의 가치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 그라프의 시그니처 컬렉션, ‘틸다의 보우(Tilda’s Bow)’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션입니다.


손으로 묶은 듯한 자연스럽고도 부드러운 리본 형태는 그라프 하이 주얼리 아틀리에의 섬세한 기술력을 거쳐 한층 더 대담하고 감각적인 모던 피스로 거듭났습니다.


중심부에서 입체적인 볼륨감을 자랑하는 보우 모티브는 옐로우 오벌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파베 다이아몬드가 실크 타래처럼 정교하게 엮여 있는 섬세한 디자인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중심부에서 입체적인 볼륨감을 자랑하는 보우 모티브는 옐로우 오벌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파베 다이아몬드가 실크 타래처럼 정교하게 엮여 있는 섬세한 디자인 / 이미지 출처: 그라프

네클리스를 찬란하게 수놓은 팬시 인텐스 옐로우 다이아몬드의 강렬한 채도는 단숨에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중심부에서 입체적인 볼륨감을 자랑하는 보우 모티브는 옐로우 오벌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파베 다이아몬드가 실크 타래처럼 정교하게 엮여 있으며, 그 가장자리를 섬세하게 감싸는 옐로우 파베 다이아몬드 라인이 세련된 마침표를 찍어주죠.


클래식한 보우라는 모티브가 하이 주얼리의 격조를 만났을 때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신선하고 우아한 도약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장인의 손길과 디렉터의 비전

깊고 명확한 로열 블루빛의 초대형 쿠션 컷 사파이어를 중심으로 기하학적인 바게트 다이아몬드 체인이 치밀한 조형미를 완성하는 마스터피스 네클리스 / 이미지 출처: 그라프

깊고 명확한 로열 블루빛의 초대형 쿠션 컷 사파이어를 중심으로 기하학적인 바게트 다이아몬드 체인이 치밀한 조형미를 완성하는 마스터피스 네클리스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이토록 거대하고 희귀한 원석들이 하나의 완성된 하이 주얼리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 답은 그라프의 디자인 디렉터 앤-에바 게프로이의 메시지에서 명확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라프는 진귀한 스톤을 향한 열정과 본능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작품을 탄생시킵니다. 하이 주얼리가 섬세하고 정교해질수록 마스터 장인들은 모든 라인과 모티브, 세팅 하나까지도 더욱 깊은 정성을 기울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그라프 다이아몬드만의 독보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아낌없이 드러냅니다.
— 앤-에바 게프로이(Anne-Eva Geffroy), 그라프 디자인 디렉터

그라프의 하이 주얼리는 스톤이 가진 본연의 투명도와 컬러감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금속 프레임의 노출을 극도로 제한합니다.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가진 본연의 따스한 색조를 가리지 않도록 옐로우 골드 클로 세팅을 적용하고, 이를 화이트 다이아몬드 및 라운드 바게트 컷과 정교하게 결합하는 세공 과정은 오직 수십 년간 숙련된 런던 아틀리에 마스터 장인들의 손끝에서만 가능하죠.


맑고 깊은 녹빛의 에메랄드와 비대칭으로 흘러내리는 페어 쉐이프 다이아몬드 드롭이 쇄골 라인 위에 강렬한 우아함을 선사하는 하이 주얼리 네클리스 / 이미지 출처: 그라프

맑고 깊은 녹빛의 에메랄드와 비대칭으로 흘러내리는 페어 쉐이프 다이아몬드 드롭이 쇄골 라인 위에 강렬한 우아함을 선사하는 하이 주얼리 네클리스 / 이미지 출처: 그라프

모든 라인과 비율, 정교하게 계산된 다이아몬드의 각도와 레이아웃은 빛이 보석 내부를 지나며 반사되는 일률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영원히 변치 않을 가치를 지닌 보물로 완성됩니다.



리즈 콜린스의 렌즈와 비비 브레슬린의 에너지가 만난 순간

대담하고 압도적인 에너지와 현대적인 마스크로 패션계를 사로잡은 모델 비비 브레슬린 / 이미지 출처: 그라프

대담하고 압도적인 에너지와 현대적인 마스크로 패션계를 사로잡은 모델 비비 브레슬린 / 이미지 출처: 그라프

이번 하이 주얼리 캠페인은 주얼리 그 자체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연출의 완성도에서도 독보적인 감각을 자랑합니다.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리즈 콜린스가 카메라인 렌즈를 잡았으며, 대담하고 압도적인 에너지와 현대적인 마스크로 패션계를 사로잡은 모델 비비 브레슬린이 그라프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참여했습니다.


목선과 귀밑으로 유려하게 떨어지는 화이트 다이아몬드 프레임 끝에 물방울 모양 팬시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펜던트로 세팅된 세트 / 이미지 출처: 그라프

목선과 귀밑으로 유려하게 떨어지는 화이트 다이아몬드 프레임 끝에 물방울 모양 팬시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펜던트로 세팅된 세트 / 이미지 출처: 그라프

비비 브레슬린의 강렬하면서도 쿨한 아우라는 묵직한 하이 주얼리 마스터피스들과 감각적인 대비를 이루며, 주얼리가 자칫 고전적으로 보일 수 있는 틀을 깨부수고 지극히 모던하고 현대적인 럭셔리의 정수를 선사하죠. 딥 그린 컬러의 배경과 모델의 매혹적인 눈빛, 그리고 그 위에서 눈부시게 불을 밝히는 옐로우 &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대비는 한 편의 강렬한 패션 필름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이번에 공개된 대담한 비주얼 시리즈는 캠페인의 첫 번째 챕터로, 2026년 8월부터 그라프의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메종은 다가오는 이른 가을,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두 번째 비주얼 챕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하우스의 빛나는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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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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