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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피셜 '둠스데이' 관람 전 정주행 리스트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가 둠스데이 관람 전 필수 시청작 영화 15편을 공개했습니다. 둠스데이를 위한 관람 포인트와 함께 최적의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프로필 by 엄예지 2026.08.20
10초 안에 보는 둠스데이 정주행 리스트
  • 안 보면 둠스데이 이해 불가: ‘판타스틱 4: 퍼스트 스텝스’, ‘로키’, ‘어벤져스: 엔드게임’, ‘데드풀과 울버린’
  • 멀티버스 스케일을 완성하는 핵심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썬더볼츠*’
  • 서사의 깊이와 원작 팬심을 채워줄 보완작: ‘엑스맨 1’, ‘엑스맨 2’,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6년 12월 개봉을 확정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어벤져스: 둠스데이'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2026년 12월 개봉을 확정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어벤져스: 둠스데이'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올해 12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은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인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또 한 번 거대한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죠. 이번 작품은 메인 우주인 지구-616을 넘어 엑스맨, 판타스틱 4 등 서로 다른 차원의 히어로들이 대거 합류하여 세계관의 대충돌을 다루는 역대급 멀티버스 대작입니다.

수십 편에 달하는 MCU 콘텐츠 속에서 어떤 작품부터 복습해야 할지 막막했던 관객들을 위해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가 '카운트다운 투 둠스데이(Countdown to Doomsday)'라는 이름으로 공식 필수 정주행 리스트 15편을 발표했습니다.


15편의 총 러닝타임은 약 39시간 49분(2,389분)입니다. 주말에 마음먹고 정주행한다면 이틀 만에 완주할 수 있는 분량이죠. 참고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모든 작품은 디즈니+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블이 공식적으로 지정한 최적의 순서대로 정렬했으니, 스크롤을 내리며 둠스데이로 가는 정주행 지도를 확인해 보세요!




1. 엑스맨
(X-Men, 2000)


인물들의 정서적 바탕과 20년 넘게 이어져 온 세계관 충돌의 뿌리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출발점 / 이미지 출처: 20세기 폭스

인물들의 정서적 바탕과 20년 넘게 이어져 온 세계관 충돌의 뿌리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출발점 / 이미지 출처: 20세기 폭스

러닝타임: 104분

21세기 현대 헐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의 포문을 열고 B급 마이너 장르에 머물던 히어로물을 대중 영화의 중심부로 끌어올린 기념비적인 클래식 작품입니다.

기억을 잃은 채 방황하던 울버린과 타인의 능력을 흡수하는 소녀 로그가 프로페서 X의 '엑스맨 영재학교'에 합류하며 펼쳐지는 사투를 담고 있죠. 과거의 상처로 인간을 불신하는 매그니토가 세계 정상들을 돌연변이로 강제 변이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엑스맨 멤버들이 이를 막기 위해 맞서 싸웁니다.

둠스데이에서 이 오리지널 폭스 엑스맨 차원이 메인 우주와 충돌하는 핵심 축으로 합류하는 만큼, 인물들의 정서적 바탕과 20년 넘게 이어져 온 세계관 충돌의 뿌리를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출발점이 됩니다.




2. 엑스맨 2
(X2: X-Men United, 2003)


닥터 둠에 맞서 서로 다른 우주의 히어로들과 과거의 숙적들이 연합해야 하는 당위성과 대규모 팀업 구도를 미리 가늠해 보기에 좋은 기준점 / 이미지 출처: 20세기 폭스

닥터 둠에 맞서 서로 다른 우주의 히어로들과 과거의 숙적들이 연합해야 하는 당위성과 대규모 팀업 구도를 미리 가늠해 보기에 좋은 기준점 / 이미지 출처: 20세기 폭스

러닝타임: 134분

히어로 영화 역사상 최고의 후속작으로 꼽히며, 사회적 소수자와 차별이라는 주제 의식을 가장 완벽하게 담아낸 수작입니다.

백악관 암살 미수 사건을 기회 삼아 전 세계 돌연변이 몰살을 시도하는 스트라이커 장군에 맞서, 숙적이었던 엑스맨과 탈옥한 매그니토 세력이 손을 잡는 강렬한 연합 전선을 그렸죠. 세레브로를 악용하려는 미치광이 수장을 막기 위해 알칼리 호수 기지로 침투하는 사투는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둠스데이에서 절대적인 위협인 닥터 둠에 맞서 서로 다른 우주의 히어로들과 과거의 숙적들이 연합해야 하는 당위성과 대규모 팀업 구도를 미리 가늠해 보기에 아주 좋은 기준점이 됩니다.




3.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둠스데이에서 토니 스타크와 같은 얼굴로 재림할 정복자 닥터 둠과의 감정적·서사적 대립을 이해하는 기틀이 되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둠스데이에서 토니 스타크와 같은 얼굴로 재림할 정복자 닥터 둠과의 감정적·서사적 대립을 이해하는 기틀이 되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24분

MCU 인피니티 사가의 연대기적 시발점이이자 어벤져스의 상징적인 리더 캡틴 아메리카의 근본과 정체성을 구축한 시대극 히어로 무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신체적 열세를 불굴의 신념으로 극복하고 슈퍼 솔져 혈청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난 스티브 로저스의 탄생기를 그리죠. 캡틴 아메리카는 친구 버키 반즈와 함께 우주 유물 '테서랙트'의 힘으로 세계 지배를 노리는 히드라의 수장 레드 스컬에 맞서 함께 전장을 누빕니다.

스티브 로저스가 보여준 불굴의 신념과 숭고한 희생정신은, 둠스데이에서 토니 스타크와 같은 얼굴로 재림할 정복자 닥터 둠과의 감정적·서사적 대립을 이해하는 기틀이 되어 줍니다.




4.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개별 솔로 영화로 존재하던 히어로들이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으로 집결하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패러다임을 영화 역사상 최초로 완전하게 성공시킨 정점의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개별 솔로 영화로 존재하던 히어로들이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으로 집결하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패러다임을 영화 역사상 최초로 완전하게 성공시킨 정점의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43분

어벤져스라는 레전드 시리즈의 시작이 되는 작품입니다. 개별 솔로 영화로 존재하던 히어로들이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으로 집결하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패러다임을 영화 역사상 최초로 완전하게 성공시킨 정점의 작품이죠.

지구를 위협하는 테세락을 강탈한 로키와 외계 치타우리 군단에 맞서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가 최초로 '어벤져스'라는 팀을 결성합니다. 서로의 개성과 신념 차이로 갈등하던 히어로들이 희생을 계기로 하나가 되어 뉴욕 한복판에서 우주 빌런과 대결전을 치르며 지구를 지켜냅니다.

둠스데이에서 닥터 둠이 일으킬 전 우주적 대침공 속에서 메인 히어로들이 팀으로 뭉치던 초심과 오리지널 어벤져스들의 재집결을 상기하게 해주는 역사적인 영화입니다.




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닥터 둠이라는 절망적 정복자를 맞닥뜨릴 둠스데이의 비장한 톤앤매너를 미리 체감하게 할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닥터 둠이라는 절망적 정복자를 맞닥뜨릴 둠스데이의 비장한 톤앤매너를 미리 체감하게 할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49분

MCU 10주년을 기념하며 히어로 영화 역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절망적인 엔딩을 선사함과 동시에, 악당인 타노스를 극의 중심 주인공으로 세우며 흥행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클라이맥스입니다.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소멸시키려는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기 시작하자, 어벤져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와칸다 제국이 총출동해 전 우주적 전면전을 펼치죠.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핑거스냅으로 우주의 절반이 사라지는 절망감을 담은 엔딩으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압도적인 악당의 절대적인 능력 앞에 무너지는 영웅들의 모습은, 향후 닥터 둠이라는 절망적 정복자를 맞닥뜨릴 둠스데이의 비장한 톤앤매너를 미리 체감하게 합니다.




6.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자신을 희생한 영웅 아이언맨과 정복자 닥터 둠으로 돌아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서사적 대치점을 보여줄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자신을 희생한 영웅 아이언맨과 정복자 닥터 둠으로 돌아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서사적 대치점을 보여줄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81분

11년간 22편의 영화로 이어진 '인피니티 사가'의 장대한 대단원이자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사를 새로 쓰며 대중문화의 정점에 선 서사적 거작입니다.

타노스의 핑거스냅 5년 후, 생존한 어벤져스 멤버들은 시간 여행을 통해 인피니티 스톤을 과거에서 회수하고 소멸된 이들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죠. 과거에서 넘어온 타노스 군단과의 역대 최대 규모 최종 결전 속에서 '아이 엠 아이언맨' 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토니 스타크의 희생으로 우리가 사랑하던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 숭고한 희생은 둠스데이에서 정반대의 정복자 닥터 둠으로 돌아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서사적 대치점을 이루며 관객에게 커다란 전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7. 로키 시즌 1 & 2
(Loki, 2021~2023)


멀티버스 분기, 시간선 소멸, 차원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무조건 시청해야 하는 핵심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멀티버스 분기, 시간선 소멸, 차원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무조건 시청해야 하는 핵심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총 12화 (약 600분 / 10시간)

MCU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 평가와 흥행 면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한 명작으로, 페이즈 4~6 멀티버스 사가의 가장 핵심이 되는 기둥입니다.

시간선을 통제하는 비밀 기관 TVA에 잡힌 변종 로키가 멀티버스 붕괴와 폭주하는 시간선의 대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죠. 마침내 스스로 시간의 중심에 남아 멀티버스 나무를 지탱하는 '시간의 신'으로 거듭납니다.

오피셜 정주행 리스트 중 유일한 TV 시리즈로, 둠스데이의 메인 무대가 될 멀티버스 분기, 시간선 소멸, 차원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무조건 시청해야 하는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8.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


닥터 둠의 과학 및 마법 기술과 교차할 가능성이 높은 전설적인 유물 텐 링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닥터 둠의 과학 및 마법 기술과 교차할 가능성이 높은 전설적인 유물 텐 링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32분

MCU 최초의 아시안 히어로 주연작이자, 동양의 무협·신화적 연출과 서양 슈퍼히어로 장르를 유려하게 결합한 작품입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샹치가 천년 동안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그가 지닌 유물 '텐 링즈'의 폭주에 맞서 신비의 땅 탈로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았죠.

전설적인 유물 텐 링즈가 우주 너머로 발산하는 미지의 에너지는 닥터 둠의 과학 및 마법 기술과 교차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지상전 최전선에서 활약할 샹치의 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2021)


 둠스데이의 대규모 차원 충돌 전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 이미지 출처: 소니 픽처스

둠스데이의 대규모 차원 충돌 전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 이미지 출처: 소니 픽처스

러닝타임: 148분

웨이브, 애플티비, 쿠팡플레이에서 VOD 구매 가능

지난 20년간 제작된 3세대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하나로 모아 올드 팬들의 환상을 완벽히 실현하고 팬데믹 이후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신화적인 영화입니다.

정체가 밝혀진 피터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부탁한 마법 주문이 폭주하면서 멀티버스의 균열이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죠.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등 차원의 균열을 타고 넘어온 빌런들과 삼파전 스파이더맨들이 한데 모여 장렬한 구원전을 펼칩니다.

차원 간 이동이 가져오는 혼란과 다중 우주 장벽의 균열을 가시적으로 증명해 준 작품으로, 둠스데이의 대규모 차원 충돌 전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소니 픽처스와의 판권 계약 만료로 인해 현재 국내 OTT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애플 TV, 쿠팡플레이 등에서 VOD 단품 구매나 대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으니 정주행 시 꼭 참고해 보세요!




10.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둠스데이의 핵심 메인 플롯인 '세계관 대충돌과 인커전 재앙'을 미리 공부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봐야 할 필수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둠스데이의 핵심 메인 플롯인 '세계관 대충돌과 인커전 재앙'을 미리 공부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봐야 할 필수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26분

거장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호러 연출을 이식해 MCU 최초의 '호러 슈퍼히어로'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한 고유한 색채의 영화입니다.

멀티버스 이동 능력을 지닌 아메리카 차베스를 노리고 흑마법에 삼켜진 완다와, 그녀를 막기 위해 평행우주를 넘나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추격전을 그리죠. 이 과정에서 두 우주가 충돌하여 소멸하는 대재앙 '인커전' 개념이 MCU 최초로 정립됩니다.

둠스데이의 핵심 메인 플롯인 '세계관 대충돌과 인커전 재앙'을 미리 공부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봐야 할 필수 영화입니다.




11.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닥터 줌의 고향인 라트베리아와 라이벌인 와칸다가 배경이 되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닥터 줌의 고향인 라트베리아와 라이벌인 와칸다가 배경이 되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61분

'블랙 팬서'의 주연 배우 故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진정성 있는 추모와 경의를 담아내며 상실의 아픔과 상처의 극복을 밀도 있게 그려낸 MCU 페이즈 4의 피날레작입니다.

국왕 티찰라의 서거 이후, 비브라늄을 독점한 와칸다를 견제하려는 강대국들의 압박과 해저 비밀 제국 탈로칸의 국왕 네모르의 침공에 맞서 와칸다를 지켜내는 슈리와 왕국의 사투를 다루죠.

원작 및 MCU 설정상 닥터 둠의 고향인 라트베리아와 와칸다는 비브라늄 기술과 과학 자원을 두고 대립하는 라이벌 관계인 만큼, 와칸다는 둠스데이의 방어전에서 핵심 무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2.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닥터 둠이 파괴하거나 지배할 멀티버스 파편들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닥터 둠이 파괴하거나 지배할 멀티버스 파편들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28분

20세기 폭스의 엑스맨 유니버스에 올리는 거대한 헌사이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1위에 오른 기록적인 히어로 액션영화입니다.

자신이 속한 Fox 엑스맨 유니버스의 소멸을 막으려는 데드풀이 다른 평행우주의 울버린을 찾아 멀티버스의 쓰레기통이라 불리는 '보이드'에서 사투를 벌이는 팀업을 그리죠.

우주의 존재 기반인 '앵커 비잉' 개념을 정립함과 동시에 엑스맨의 MCU 진입 다리를 완벽히 놓아주었으며, 닥터 둠이 파괴하거나 지배할 멀티버스 파편들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13.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2025)


닥터 둠의 침공에 맞서 어벤져스를 다시 이끌어갈 샘 윌슨의 새로운 리더십과 지상전 방어선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닥터 둠의 침공에 맞서 어벤져스를 다시 이끌어갈 샘 윌슨의 새로운 리더십과 지상전 방어선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18분

샘 윌슨(팔콘)이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어 2대 캡틴 아메리카로서 정식 스크린 데뷔를 이루며 리더십의 세대교체를 알린 첩보 스릴러 영화입니다.

신물질 아다만티움을 둘러싼 국제적 정치 음모를 파헤치고, 분노로 레드 헐크가 된 로스 대통령에 맞서는 샘 윌슨의 인간적 신념과 지상전 액션을 담아냈죠.

붕괴 직전의 지구-616 지상 전력을 수습하고 닥터 둠의 침공에 맞서 어벤져스를 다시 이끌어갈 샘 윌슨의 새로운 리더십과 지상전 방어선 구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4. 썬더볼츠*
(Thunderbolts*, 2025)


마블의 문제적 안티히어로들이 집결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독특한 안티히어로 팀업 무비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마블의 문제적 안티히어로들이 집결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독특한 안티히어로 팀업 무비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26분

바른 생활 히어로들이 아닌, 과거의 상처와 결함을 지닌 마블의 문제적 안티히어로들이 집결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독특한 안티히어로 팀업 무비입니다.

차세대 블랙 위도우 옐레나 벨로바, 윈터솔져 버키 반즈, 정부가 임명한 2세대 캡틴 아메리카 존 워커 등이 비밀 미션 중 함정에 빠진 후 살아남기 위해 하나의 팀 '썬더볼츠'로 뭉쳐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죠.

정규 히어로들과 달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불협화음과 돌발 전력은, 다가올 닥터 둠과의 거대한 대결에서 예측 불가능한 변수로 작용하게 됩니다.



15.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The Fantastic Four: First Steps, 2025)

마블 원작에서 닥터 둠의 가장 숙명이자 라이벌인 판타스틱 4의 기원을 다루고 있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마블 원작에서 닥터 둠의 가장 숙명이자 라이벌인 판타스틱 4의 기원을 다루고 있는 작품 / 이미지 출처: 마블스튜디오

러닝타임: 115분

마블 코믹스 역사의 모태이자 '마블의 첫 번째 가족'으로 불리는 대표 팀의 정식 MCU 입성작으로, 1960년대 레트로-퓨처리즘이라는 독보적 스타일을 구현해 냈습니다.

지구-828 우주를 배경으로, 1960년대 전 세계적인 관심 속 우주로 떠난 4명의 엘리트 우주비행사 ‘리드 리처드’, ‘수잔 스톰’, ‘조니 스톰’, ‘벤 그림’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우주 방사능에 노출되면서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들은 초인적인 능력으로 ‘판타스틱 4’라는 새로운 슈퍼 히어로 팀이 되었죠. 그들은 지구 파괴를 예고한 실버서퍼로 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웁니다.

원작에서 닥터 둠의 가장 숙명이자 라이벌인 판타스틱 4의 기원을 다루고 있어, 둠스데이로 가는 가장 강력하고 직접적인 서사적 통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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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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