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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을 위한 최고의 호텔

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루테티아 파리

프로필 by 민병준 2026.09.13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양식이 적절히 어우러져 우아한 건축미를 뽐내는 호텔 외관과 입구.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양식이 적절히 어우러져 우아한 건축미를 뽐내는 호텔 외관과 입구.

많은 이들이 프랑스 파리를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패션의 중심지이자 예술과 문학이 살아 숨 쉬는 곳. 파리 특유의 낭만과 숨결, 그리고 도시 골목골목에 스며든 오래된 사연들까지. 한때 이곳을 거쳐 간 이들의 이야기와 흔적을 하나씩 발견하는 순간, 파리는 그저 스쳐가는 여행지가 아니라, 다시금 찾고 싶은 특별한 공간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파리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최고의 호텔이 바로 ‘만다린 오리엔탈 루테티아 파리’다. 1910년 오픈한 ‘루테티아’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양식이라는 서로 상반된 두 양식이 잘 어우러진 내외관으로 우아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파리 센강의 남쪽을 뜻하는 ‘리브 고시(Rive Gauche)’ 지역은 오래전부터 문학과 예술, 철학 담론이 활발하게 꽃피던 곳이었다. 루테티아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리브 고시의 중심이 되었고 많은 이들이 왕래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었다.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생텍쥐페리, 조세핀 베이커처럼 예술 혼이 가득한 인물들은 물론 카트린 드뇌브, 이자벨 위페르, 에디 슬리먼 등 시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예술, 문화계 인사들이 파리를 여행하면 항상 루테티아를 은신처로 찾았다. 최근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즐겨 찾는 호텔로 알려지기도 했다.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양식이 적절히 어우러져 우아한 건축미를 뽐내는 호텔 외관과 입구.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양식이 적절히 어우러져 우아한 건축미를 뽐내는 호텔 외관과 입구.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양식이 적절히 어우러져 우아한 건축미를 뽐내는 호텔 외관과 입구.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양식이 적절히 어우러져 우아한 건축미를 뽐내는 호텔 외관과 입구.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에펠탑과 파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 스위트’의 테라스.

에펠탑과 파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 스위트’의 테라스.

고미술품을 인테리어에 활용한 ‘프레지덴셜 스위트’.

고미술품을 인테리어에 활용한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자벨 위페르의 감성으로 꾸며진 ‘오트 쿠튀르 스위트 by 이자벨 위페르’.

이자벨 위페르의 감성으로 꾸며진 ‘오트 쿠튀르 스위트 by 이자벨 위페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루테티아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리브랜딩을 마친 지난 2025년 4월부터 만다린 오리엔탈 루테티아 파리는 더욱 매력적인 파리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최고의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리노베이션을 맡아 기존 건축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해 창의성과 품격을 함께 지닌 공간으로 완성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리노베이션은 8개의 시그너처 스위트룸에서 극명하게 느낄 수 있다. 단순히 멋지게 꾸민 것이 아니라 스위트룸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담아 더욱 가치 있게 완성한 것.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개인 소장품을 활용한 ‘루프톱 펜트하우스 by 코폴라’, 고미술 및 골동품 갤러리 밀집 지구인 ‘카레 리브 고시(Carré Rive Gauche)’ 골동품협회와 협업해 고미술품을 활용한 ‘프레지덴셜 스위트’, 에펠탑과 파리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조세핀 베이커 스위트’, 아르누보 양식 알코브에서 에펠탑을 조망할 수 있는 복층 구조의 ‘아모르 스위트’ 등 각 공간의 스토리텔링을 듣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인 파리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 정도다. 최근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세련된 감성과 예술 취향을 집약한 ‘오트 쿠튀르 스위트 by 이자벨 위페르’를 소개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칸 영화제에서 그녀가 입었던 발렌시아가 업사이클링 데님 드레스, 그녀가 직접 선정한 문학작품과 사진작품, 그리고 그녀가 선별한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스위트를 완성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루테티아 파리의 우아한 매력은 호텔 곳곳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바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해산물 요리와 오이스터 바로 유명한 ‘브라세리 루테티아’,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천장 아래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 좋은 라운지 ‘르 생제르맹’, 재즈 공연이 일품인 ‘바 조세핀’ 그리고 일렉트릭 사운드와 시가 라운지가 어우러진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바 아리스티드’ 등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는다.

파리의 낭만과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 그곳에서 경험하는 최상의 환대와 편안함. 이 모두가 가능한 건 파리지앵의 감성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 가진 최고의 서비스가 결합되었기 때문이다. →

해산물 요리와 오이스터 바로 유명한 ‘브라세리 루테티아’.

해산물 요리와 오이스터 바로 유명한 ‘브라세리 루테티아’.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바 아리스티드’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바 아리스티드’

우아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바 조세핀’

우아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바 조세핀’

Credit

  • PHOTO Mandarin Oriental Lutetia Paris
  • ART DESIGNER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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