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 더빙한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 4
'아가미'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는 정해인과 강하늘. 셀럽들이 더빙에 참여한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 4가지를 소개합니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아가미: 죽음의 순간 아가미를 갖게 된 소년 곤. 물속에서 살아가는 곤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상처와 관계를 그린 감성 판타지.
- 스티치 헤드: 비밀스러운 성에 갇혀 지내던 꼬마 괴물 스티치 헤드와 친구들. 세상 밖으로 나선 이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담은 몬스터 어드벤처.
- 긴긴밤: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어린 펭귄 치쿠. 서로에게 의지하며 바다를 향해 긴 여정을 떠나는 두 존재의 이야기.
- 낫 얼론: 식물 동력 로켓으로 우주로 향하려는 과학자와 로켓 정비사가 만나, 세 외계인과 함께 펼치는 유쾌한 우주 모험.
친숙한 목소리가 주는 울림은 애니메이션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곤 하죠. 배우나 아티스트 특유의 음성과 섬세한 표현력이 캐릭터에 더해지면 입체적인 생동감이 생기고, 관객 역시 인물의 감정선에 한층 더 깊이 몰입하게 되는 시너지가 발휘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번 개봉 예정작들은 검증된 베스트셀러나 해외 아동 문학 등 특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대작들이 많아 더욱 눈길을 끕니다.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배우들부터, 검증된 호흡으로 다시 뭉친 조합까지 반가운 캐스팅이 가득합니다. 특히나 좋아하는 셀럽이 있다면 더더욱 놓칠 수 없겠죠. 특별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 4편을 지금 소개합니다.
아가미
구병모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아름다운 수중 비주얼로 담아낸 애니메이션 '아가미' / 이미지 출처: @artninecinema
잔혹하고 아름다운 존재 '곤' 역할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는 배우 정해인 / 이미지 출처: @holyhaein
'곤'의 세상 그 자체인 '강하' 역할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는 배우 강하늘 / 이미지 출처: @kanghaneul_official
캐스팅: 정해인, 강하늘, 이청아, 유재명, 김선영
」개봉일: 2026년 9월 9일
」‘아가미’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호수에 가라앉던 중 죽음의 문턱에서 아가미를 갖게 된 소년 ‘곤’의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 번도 합을 맞춘 적 없었던 정해인과 강하늘이 애니메이션 ‘아가미’로 드디어 첫 연기 호흡을 맞춥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정해인은 아가미가 생긴 잔혹하고 아름다운 존재 ‘곤’을, 강하늘은 ‘곤’을 세상과 연결해 주는 유일한 안식처이자 세상 그 자체였던 인물 ‘강하’를 맡았습니다. 원작에서는 우정과 사랑, 형제애를 두고 두 인물의 관계로 화두에 올랐던 만큼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원작과 다른 배경 또한 큰 기대를 모으는데요. 원작 소설 ‘아가미’가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면, 애니메이션 ‘아가미’는 퓨전 재즈가 흘러나오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안재현 감독은 원작의 어두운 상처와 대비되는 아름다운 배경을 통해 인물에게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죠.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
영국 유명 아동 문학을 원작으로 한 유쾌한 몬스터 판타지 애니메이션 '스티치 헤드' / 이미지 출처: @킨스튜디오
코믹한 야심가인 서커스 단장 '풀버트' 역할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는 배우 황정민 / 이미지 출처: @semcompany_
사랑 받고 싶은 내성적 몬스터 '스티치 헤드' 역할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는 배우 추영우 / 이미지 출처: @cu.young
캐스팅: 황정민, 추영우, 조이
」개봉일: 2026년 9월 중
」영국 유명 아동 문학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어두운 성 안에서잊혀진 창조물들의 신나는 모험을 그려냅니다. 황정민, 추영우, 레드벨벳 조이가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 세 사람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며 색다른 목소리 연기를 선보입니다. 황정민은 사기꾼 서커스 단장 ‘풀버트’를 맡으며 코믹과 야심을 동시에 지닌 매력을 느낄 수 있게 공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추영우는 사랑받고 싶은 꼬마 몬스터 ‘스티치 헤드’를 맡았으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새로운 도전이 뜻깊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이는 호기심 많은 인간 소녀 ‘아라벨라’를 연기합니다. 따뜻한 에너지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노력했다며, 세 사람이 만들어낸 이색적인 목소리 시너지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고전 프랑켄슈타인의 설정을 현대적 감각의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어두운 성 안에서 외롭게 숨어 지내던 몬스터들이 세상 밖으로 나가며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립니다. 신선한 세 배우의 조합으로 만들어질 판타지 애니메이션은 오는 9월 개봉될 예정입니다.
긴긴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센터피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애니메이션 '긴긴밤' / 이미지 출처: @tiff 웹사이트
'긴긴밤'의 내레이션과 OST에 모두 참여하는 수지 / 이미지 출처: @skuukzky
캐스팅: 수지
」개봉일: 추후 공개
」누적 판매량 50만 부를 돌파한 루리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화 '긴긴밤'이 스크린으로 찾아옵니다.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흰바위코뿔소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바다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인데요. 상실과 고통을 겪은 존재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과정을 그려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확정 지으며 수지의 합류도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수지는 어린 펭귄 ‘나’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어린 펭귄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인데요. 특유의 따뜻하고 맑은 음색으로 전체 내레이션을 이끌어갈 뿐만 아니라, 작품의 메인 OST까지 직접 가창해 감정선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긴긴밤’ 애니메이션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센터피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2013년 연상호 감독의 ‘사이비’ 이후 13년만입니다.
낫 얼론
할리우드 톱스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유니버셜 픽쳐스 신작 애니메이션 '낫 얼론' / 이미지 출처: @illuminationent
내성적인 로켓 정비공 '조'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하는 티모시 샬라메 / 이미지 출처: @tchalamet
개성 있는 목소리로 천재적인 우주 식물학자 '프랜'을 연기할 셀레나 고메즈 / 이미지 출처: @selenagomez
캐스팅: 티모시샬라메, 셀레나 고메즈
」개봉일: 2027년 상반기 예정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에서 로맨틱한 케미를 보여줬던 티모시샬라메와 셀레나 고메즈가 애니메이션 ‘낫 얼론’에서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티모시샬라메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우주 정비공 ‘조’를 맡았는데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정비공과 잘 어울릴지 집중되면서도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도전하게 된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셀레나 고메즈는 천재 우주 식물학자 ‘프랜’을 연기합니다. 세계 최초로 식물 연료 기반의 혁신적인 로켓을 개발하려고 하는 인물로, 그녀의 개성 있고 당당한 목소리로 표현될 장면들이 기대됩니다.
‘조’와 ‘프랜’은 인류 역사 최초로 식물 에너지를 이용한 로켓 발사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그러다 외계인을 만나며 그들을 돌려보내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죠. 두 글로벌 스타가 완성할 아름답고 몽환적인 우주 여정.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2027년 봄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Credit
- Editor 박현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MONTHLY CELEB
#허남준, #나우아임영, #프로미스나인, #나경, #채영, #지헌, #존박, #우도환, #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