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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 안에 필수템 '터틀넥' 7

코트 안에 입을 남자 터틀넥을 찾고 있다면? 메리노 울 파인게이지부터 캐시미어 혼방과 해군 스웨터까지 소재와 디테일이 다른 니트 7종을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엄예지 2026.10.30

본 콘텐츠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시면 당사는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10초 안에 보는 터틀넥
  • 무신사 스탠다드: 이도현이 착용한 잔잔한 파인게이지 터틀넥.
  • 노이어: 면 92%에 캐시미어 8%를 더한 코튼 터틀넥.
  • 미세키서울 맨: 임서진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사이드 버튼 하이넥 니트.
  • 건지 울른스: 둥근 포켓과 도톰한 메리노울 조직이 돋보이는 터틀넥.
  • 에드워드맥스: 봉제선 없는 홀가먼트로 복각한 1940년대 영국 해군 스웨터.

겨울이면 코트만큼 자주 손이 가는 옷이 터틀넥입니다.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 한 벌이면 셔츠의 단추를 어디까지 잠글지, 머플러를 챙길지 고민할 일이 줄어들죠. 겉보기에는 비슷해도 고르는 재미는 제법 있습니다. 잔잔한 파인게이지부터 묵직한 울 조직까지 두께가 다르고, 코튼에 캐시미어를 섞거나 버튼과 포켓을 더해 차이를 만들기도 하니까요. 매일 꺼내 입을 기본형부터 코트를 벗었을 때 더 눈길이 가는 디자인까지, 겨울 옷장에 들일 터틀넥 일곱 벌을 소개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파인게이지

잔잔하고 촘촘한 파인게이지 짜임이 특징인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잔잔하고 촘촘한 파인게이지 짜임이 특징인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굵은 조직을 강조한 니트와 달리 표면이 정돈돼 보여, 터틀넥 특유의 간결한 인상이 살아나는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굵은 조직을 강조한 니트와 달리 표면이 정돈돼 보여, 터틀넥 특유의 간결한 인상이 살아나는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무신사 스탠다드 메리노 울 파인게이지 터틀 넥 니트

」

무신사 스탠다드의 메리노 울 파인게이지 터틀 넥 니트는 가장 기본적인 터틀넥을 찾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핵심은 잔잔하고 촘촘한 파인게이지 짜임이죠. 굵은 조직을 강조한 니트와 달리 표면이 정돈돼 보여, 터틀넥 특유의 간결한 인상이 살아납니다. 장식보다 소재와 짜임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에게 반가운 제품입니다. 이도현이 등장한 브랜드의 시즌 콘텐츠에 소개된 니트이기도 하죠. 유행하는 디테일을 더하기보다 겨울마다 반복해서 꺼내 입을 기본형에 충실합니다.



매일 입을 니트의 조건

얇은 두께와 부드러운 촉감에 초점을 맞춘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얇은 두께와 부드러운 촉감에 초점을 맞춘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비스코스와 폴리에스터, 나일론을 혼방한 제품으로, 신축성을 갖춘 기본 핏이 특징.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비스코스와 폴리에스터, 나일론을 혼방한 제품으로, 신축성을 갖춘 기본 핏이 특징.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마인드브릿지 [ON] 터틀넥 데일리 니트

」

마인드브릿지는 얇은 두께와 부드러운 촉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터틀넥 데일리 니트는 비스코스와 폴리에스터, 나일론을 혼방한 제품으로, 신축성을 갖춘 기본 핏이 특징이죠. 울을 중심으로 한 다른 제품들과 소재 구성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 겹 입는 겨울에는 이너의 부피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이 제품은 도톰한 니트가 부담스러운 날 눈여겨볼 만한 선택이죠. 화려한 디테일보다는 두께와 촉감, 활용도를 먼저 따지는 사람에게 제품명 그대로 ‘데일리’ 니트가 될 후보입니다.



코튼에 더한 캐시미어

면 92%에 캐시미어 8%를 더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면 92%에 캐시미어 8%를 더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코튼을 바탕으로 캐시미어를 섞은 니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코튼을 바탕으로 캐시미어를 섞은 니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노이어 캐시미어 코튼 터틀넥

」

노이어의 캐시미어 코튼 터틀넥은 이름보다 혼용률을 먼저 들여다볼 만합니다. 면 92%에 캐시미어 8%를 더했죠. 캐시미어를 주재료로 삼은 니트가 아니라, 코튼을 바탕으로 캐시미어를 섞은 구성이 특징입니다. 울 터틀넥이 주를 이루는 겨울 니트 사이에서 소재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캐시미어라는 이름만 앞세우기보다 익숙한 면 소재와의 조합에 주목하면 좋습니다. 터틀넥을 고를 때 디자인만큼 혼방 소재의 차이도 꼼꼼히 살피는 사람에게 흥미로운 선택입니다.



자주 꺼내 입을 기본형

터틀넥 자체의 간결한 인상에 집중한 니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터틀넥 자체의 간결한 인상에 집중한 니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몸판과 소매는 잔잔하고 균일하게 짜고, 목과 소맷단, 밑단에는 세로 골지 조직을 적용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몸판과 소매는 잔잔하고 균일하게 짜고, 목과 소맷단, 밑단에는 세로 골지 조직을 적용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베리베인 발란스 티-넥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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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인의 밸런스 티넥 니트는 몸판과 가장자리의 짜임을 달리해 기본형에 표정을 더했습니다. 몸판과 소매는 잔잔하고 균일하게 짜고, 목과 소맷단, 밑단에는 세로 골지 조직을 적용했죠. 넓게 접어 내려오는 터틀넥은 별도의 장식 없이도 눈길을 끄는 부분입니다. 어깨는 과하게 내려오지 않는 셋인 소매로 정리했고, 몸판은 밑단까지 비교적 곧게 이어집니다. 소맷단과 밑단의 골지는 폭을 충분히 둬 몸판과 뚜렷한 대비를 이루죠. 큼직한 패턴이나 로고 대신 짜임의 차이와 단정한 윤곽을 살린 니트입니다.



버튼으로 차이를 낸 하이넥

사이드 버튼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인 니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사이드 버튼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인 니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목을 감싸는 하이넥에 버튼이라는 요소를 결합해 익숙한 니트와 차이를 둔 디자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목을 감싸는 하이넥에 버튼이라는 요소를 결합해 익숙한 니트와 차이를 둔 디자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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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키서울 맨 하이넥 사이드 버튼 니트

」

기본형 터틀넥이 이미 충분하다면 미세키서울 맨의 하이넥 사이드 버튼 니트로 눈을 돌려보세요. 임서진과 함께 선보인 협업 컬렉션의 제품으로, 사이드 버튼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목을 감싸는 하이넥에 버튼이라는 요소를 결합해 익숙한 니트와 차이를 뒀죠. 터틀넥은 코트 안에서 보이는 면적이 크지 않은 만큼 작은 디테일도 제품을 고르는 이유가 됩니다. 이 제품 역시 소재의 이름이나 굵은 패턴보다 버튼 디자인에 관심이 가는 선택입니다. 기본 니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을 때 눈여겨볼 만하죠.



포켓이 있는 해군 스웨터

영국 해군의 서브마리너 스웨터에서 출발해 앞판에 둥근 포켓을 더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영국 해군의 서브마리너 스웨터에서 출발해 앞판에 둥근 포켓을 더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슈퍼파인 메리노울 100%로 가늘고 고운 원사를 사용하지만 원사 여섯 가닥을 합쳐 촘촘하게 짜 묵직한 두께감을 가진 니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슈퍼파인 메리노울 100%로 가늘고 고운 원사를 사용하지만 원사 여섯 가닥을 합쳐 촘촘하게 짜 묵직한 두께감을 가진 니트. / 이미지 출처: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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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울른스 슈퍼파인 메리노울 포켓 터틀넥 스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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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울른스는 영국 해군의 서브마리너 스웨터에서 출발해 앞판에 둥근 포켓을 더했습니다. 어깨에서 소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래글런 구조도 특징이죠. 소재는 슈퍼파인 메리노울 100%입니다. 가늘고 고운 원사를 사용하지만 완성된 니트는 도톰한 편입니다. 원사 여섯 가닥을 합쳐 촘촘하게 짜 묵직한 두께감을 냈기 때문이죠. 목과 소매, 밑단은 신축성 있는 립 조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얇은 이너보다 니트 자체의 포근한 볼륨과 입체적인 디테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1940년대에서 온 터틀넥

1940년대 영국 해군이 착용했던 스웨터를 복각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1940년대 영국 해군이 착용했던 스웨터를 복각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울 100% 원사를 로우 게이지로 도톰하게 짜고, 소매와 밑단에는 긴 립을 적용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울 100% 원사를 로우 게이지로 도톰하게 짜고, 소매와 밑단에는 긴 립을 적용한 제품.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에드워드맥스 로얄네이비 서브마리너 울 100% 터틀넥

」

에드워드맥스의 로얄네이비 서브마리너 터틀넥은 1940년대 영국 해군이 착용했던 스웨터를 복각한 제품입니다. 울 100% 원사를 로우 게이지로 도톰하게 짜고, 소매와 밑단에는 긴 립을 적용했죠. 목 부분은 쉽게 늘어나지 않도록 편직에 공을 들였습니다. 제작 방식에서도 눈여겨볼 부분이 있습니다. 봉제선 없이 옷을 만드는 홀가먼트 방식을 사용해 봉제 부위의 거슬림을 줄였죠. 얇고 가벼운 터틀넥과는 성격이 분명히 다릅니다. 두꺼운 울 조직과 긴 립, 목을 감싸는 롤넥까지 옛 해군 스웨터의 특징을 담은 묵직한 겨울 니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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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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