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스윙걸즈 VS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야구를 보는 재미가 늘었다. 풀 스윙 시구 여신들. | 야구,시구,보미,이나무라 아미,도요타

에디터는 ‘야알못’이다. 이닝, 스트라이크, 볼, 아웃, 뭐가 뭔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건 안다. 여기 이 여자들이 야구공 ‘좀 던진다’는 걸. 쭉 뻗은 팔, 쫙 나가는 공. 군더더기 없다. 완벽한 투구폼으로 시구의 신이라 불리는 윤보미, 이나무라 아미다.2014년 8월 2일 LG-넥센전 시구 모습 2014년 8월 2일 LG-넥센전 시구 모습2017년 6월 20일 LG-삼성전 시구 모습. 2017년 6월 20일 LG-삼성전 시구 모습.윤보미출생 1993년 8월 13일신체 163cm별명 먹보미, 매디슨 봄가너소속팀 에이핑크 리드보컬 & 웹 예능 데뷔전 2011년 6월 19일 LG-SK 전(시타) / 2014년 8월 2일 LG-넥센 전(시구)평균구속 80km/s대 [embed]https://youtu.be/NYlZB5doMes전설의 시작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월 16일 잠실, LG 대 기아 전의 시구자는 에이핑크의 보미. ‘걸그룹 시구는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투구와 함께 날려보냈다. 허구연 해설자의 감탄을 빌리면 “여성 연예인 시구 1위”인 실력이었다. 흠잡을 데 없는 타구폼은 안무보다 시구 연습을 더 많이 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있을 정도. 실제로 보미는 야구에 대해 잘 모른다고 밝혔다. 다만 야구 팬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성실한 자세에 8년간 태권도로 다진 운동실력이 합쳐져, 보미는 현재 웹 예능 에서 활약 중이다. 시속 100km/s를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게 목표다. 역시나 화제를 몰고 온 지난 6월 20일 LG 대 삼성 전 시구는 평소보단 미약했는데(그마저 70-80km/s 속도다), 이런 기세라면 보미의 마구가 경기장을 휩쓸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평범한 야구팬처럼 보이는 이나무라 아미. 평범한 야구팬처럼 보이는 이나무라 아미.야구배트만 들면 달라진다. 야구배트만 들면 달라진다.이나무라 아미출생 1996년 1월 13일신체 173cm별명 신의 스윙녀데뷔전 2015년 7월 28일 도쿄돔 오사카 - 히로시마 전최고구속 103km/s [embed]https://youtu.be/OxneQxtTp3U일명 신의 스윙녀. 이나무라 아미는 던졌다 하면 90km/s를 훌쩍 넘는 투구에 일본 내 시구 여신으로 불린다. 특히 한 자동차 광고에서 오피스 룩 차림새에 풀 스윙을 날리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9년 동안 투수와 1루수로 활약한 그녀는 금세 일본 야구계의 시구 단골 주자가 됐다. 잘 던지면 100km/s, 못 던져도 90km/s대를 상회하는 실력인데 어련할까. 영상은 신의 스윙녀란 별명이 탄생한 장면이다. 참고로 CG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