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를 섞은 진 베이스 칵테일은 오래도록 사랑받았다. 명실상부 여름 대표 칵테일이다. 20세기 초에는 콜린스, 피즈, 리키 등도 이런 칵테일에 포함되었다. 최근 여름 진 음료 소비가 상당 부분 감소했지만 진토닉 만은 확고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난이도: 쉬움
재료
진 2~3온스
라임 조각 1~3개
토닉워너 3~4온스
만드는 법
➊ 하이볼 글라스에 적당량의 얼음과 진 2~3온스을 넣는다.
➋ 라임 조각 한 두개를 짜서 즙을 넣는다.
➌ 토닉워터를 글라스 가득 붓고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➍ 라임 조각 하나를 얹어 장식한다.
클래식 진토닉에 살짝 더 시트러스한 느낌을 주려면 라임 대신 자몽을 활용하라. 진과 토닉워터만 섞은 스탠다드 진토닉에 자몽 조각을 짜서 그 즙을 넣으면 된다. 바에서 사용하는 자몽 비터를 구해서 몇 방울 떨어뜨리면 전문가가 만든 칵테일 못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