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을 극복하는 손쉬운 방법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월요병만큼 골치 아픈 춘곤증. 지금 졸고 있었다면 이 글을 읽어보자.


춘곤증은 왜 생기나?
춘곤증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나타난다. 계절 변화로 인한 생체리듬의 변화가 주요한 춘곤증의 원인으로 꼽히는데, 일조량이 늘고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에 적응했던 피부와 근육이 따뜻한 기온에 맞춰지는 것이다. 동시에 수면, 일상생활 패턴이 변하면서 생체 리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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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을 이겨내는 5가지 방법


1. 가벼운 운동을 하자
근육을 적절히 사용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춘곤증으로 인한 무기력증을 극복할 수 있다. 운동은 한 번에 무리해서 하는 것보다 본인의 체력에 맞게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 산책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도 좋다. 1주일에 3회, 1회 운동 시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2. 비타민을 섭취하자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와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C를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B는 보리, 콩, 땅콩, 잡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C는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

3. 커피를 적당히 마시자
춘곤증을 없애려고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신체에 자극을 줘 피로를 가중시킨다. 카페인으로 억지로 졸음을 회피하기보단 신체 리듬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충분히 자자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소 다르더라도 아침 기상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잠깐의 낮잠은 춘곤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병원에 가자
춘곤증은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만약 춘곤증을 6개월 이상 느끼고 있다면 그건 '만성피로증후군'일 확률이 높다. 또한 만성피로증후군과 초기 증상이 비슷한 간염, 결핵, 당뇨일 수도 있으니, 피로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월요병만큼 골치 아픈 춘곤증. 지금 졸고 있었다면 이 글을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