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선보인 레드 양가죽 셔츠
이색적이고 자극적이다. 구찌의 빨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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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Flavor
」
레드 램스킨 레더 셔츠 480만원 구찌.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구찌 2020 프리폴 컬렉션에서 연약한 양가죽을 좀 더 매끈하고 보드랍게 다듬고 그 위에 관능적인 레드를 입혔다. 누가 입더라도 독보적일 수밖에 없도록. 그래서 이 셔츠는 더더욱 정석대로 입어야 한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맨살 위에 단추는 빈틈없이 꼭 채우고, 바위처럼 딱딱한 셀비지 데님 팬츠와 함께 입고 싶다.
Credit
- EDITOR 신은지
- PHOTOGRAPHER 김재훈
- DIGITAL DESIGNER 이효진
CELEB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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