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식당이 어디냐하면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딱 중간에 자리한 봉천시장 내 노포식당이다. 낡은 외관과 간판만 봐도 군침이 돋는 선술집으로, 은박지를 깔고 그 위에 급랭한 삼겹살을 구워 먹는 친숙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다행히 매일 24시 운영하고 있어 점심 식사로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맛보러 찾아오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냉동 삼겹살과 곱창전골을 주력 메뉴로 하고 있다.
주소 서울 관악구 청룡길 9
연락처 02-884-9359
영업시간 매일 24시
정보 바로가기 냉동 삼겹살이 비쌀 필요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이곳, 5,000원이라는 가심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수입식당을 소개한다. 일명 ‘정육주점’이라는 별칭으로 운영하는 이곳은 냉동삼겹살 외에도 오겹살, LA갈비, 로스등심, 차돌박이를 모두 1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선보이는 식당이다. 외에도 알탕, 동태찌개, 고기떡볶이, 계란탕 등 술과 함께 즐기기 좋은 탕 메뉴가 인기가 좋다. 집에서 번거롭게 고기를 굽지 않아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아! 손바닥보다 더 큰 돈까스는 이 집만의 신 스틸러. 빼놓지 말고 시켜야만 하는 메뉴다.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79길 62
연락처 02-554-5477
영업시간 24시
정보 바로가기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행진. 여전히 망원동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만드는데 빈티지한 매장 앞으로 길게 늘어선 웨이팅을 보면 알 수 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청담동의 한우 맛집 뜨락과 신당동의 하니칼국수의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믿고 가는 행진 역시 서울 냉삼 TOP5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맛집이 되었다. 행진에서 고기를 시키면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같이 맛있는데 계란말이를 놓치지 말자. 고깃기름에 같이 구워 먹으면 그야말로 기가 막힐 노릇. 삼겹살 외에도 돈차돌도 시켜보길.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49
연락처 02-336-4275
영업시간 매일 12:00~04:00 일요일 12:00~23:00
정보 바로가기 여의나루역 바로 앞 한강공원에 진짜 냉삼 맛집이 숨어있다. 장미의 집은 연예인들이 소리 소문 없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무려 40년이라는 세월이 녹아 있는 식당이다. 1인분 150g에 15,000원. 착하지만은 않은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좋은데, 익히 아는 냉삼의 두께보다 약간 더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깍둑썰기 비슷하게 썰어낸 네모난 삼겹살을 시키면 싱싱한 쌈 채소, 아삭한 맛이 일품인 김치가 나온다. 둥그런 불판의 정중앙에 양파를 올려 달큰한 양파 기름과 고기가 어우러져 냉삼 매력에 빠지기 딱 좋은 곳이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32
연락처 02-782-2500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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