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4년간 개발한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아마존의 전자 비서 ‘알랙사'를 탑재한 아스트로는 소형견 정도의 크기로 깜찍한 표정은 물론 영상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는 컵홀더 등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췄습니다.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재 경보, 일산화탄소 감지기와 연동해 경비원 역할까지 수행한다고 하네요. 올해 말 특별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에게 한화 약 118만원으로 한정 출시 후 한화 약 178만원으로 내년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