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이제 대세는 밭뷰 카페 3

가을은 논멍 때리기 좋은 계절.

BY남윤진2021.10.08

구성커피 로스터스 

@guseongcoffee@guseongcoffee@guseongcoffee@guseongcoffee@guseongcoffee@guseongcoffee
아파트 숲이 가득한 도심 속에서 오아시스처럼 논밭 뷰를 가진 용인 카페가 있다. 바로 보정동 외식 타운에 위치한 ‘구성커피로스터스’. 오래된 대형 창고를 개조해 새롭게 탄생한 이곳은 주변이 논과 비닐하우스로 둘러싸여 있어 색다른 풍광을 자랑한다. 야외의 대형 스톤 테이블에 앉아 눈 앞에 펼쳐지는 수평 뷰의 논을 바라보며 ‘논멍’ 때리기 좋은 곳. 커피도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향이 짙고 고소하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려 있다.  
 

뭐하농하우스 

@mohanong_official@mohanong_official@mohanong_official@mohanong_official@mohanong_official@mohanong_official@mohanong_official@mohanong_official@mohanong_official
청명하고 고요한 충청북도 괴산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 농촌에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괴산의 청년 농부 여섯 명이 오픈한 ‘뭐하농하우스’가 핫프레이스가 되었기 때문! 젊은 농부들이 150평 밭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제철 메뉴와 음료를 판매하는 뭐하농하우스가 생긴 이래 주말이면 시골길은 주차난이 펼쳐진다고. 모든 메뉴에 인공향, 인공색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제철 채소와 과일로 만들기에 시기 별로 메뉴가 달라지며, 요즘 제일 맛있는 건 4종의 상추와 래디쉬, 미니 당근이 곁들여진 샐러드 볼이다. 자연 농법으로 키운 달콤상큼한 비트 주스 ‘농부 라떼’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카페 앞에는 마음이 평온해지는 밭 뷰가 펼쳐지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가 있어 어른들도 소소한 육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카페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만 휴무다.
 

스트럭처커피

@structure_coffee@structure_coffee@structure_coffee@structure_coffee@structure_coffee@structure_coffee@structure_coffee
대형 창고를 개조한 카페는 많지만 논 밭뷰까지 갖춘 카페는 흔하지 않다. 경상남도 김해 대동면에 자리한 ‘스트럭처커피’는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개방감 있는 구조와 스텐 소재 테이블 배치로 내부 공간이 모던하게 연출되어 있는데, 외부는 그리너리한 논 밭뷰가 펼쳐져 반전 매력이 있는 곳이다. 특히 유채꽃이 개화하는 3-5월에는 카페 주위로 노란 물결이 가득해져 제주도의 봄이 부럽지 않은 ‘꽃놀이 맛집’이 된다. 아메리카노와 찰떡인 로투스 스모어 쿠키, 꼬마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인 초코 스모어 쿠키, 제주말차의 향이 담긴 아메리칸 말차 쿠키 등 커피 안주로 제격인 달달한 디저트 군단까지 갖추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고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가능하다. 방문객이 붐비는 주말에는 근처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도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다.  
 
 
_프리랜서 에디터 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