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서서 먹는 술집, 스탠딩 바 3

서서 먹는 커피, 고깃집에 이어 이번에는 술집이다. 타치구이, 타치노미라고 불리는 스탠딩 바를 소개한다.

BY남윤진2021.10.29

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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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에 일본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선술집이 생겼다. 바로 효뜨, 남박, 꺼거를 운영하는 남준영 셰프의 새로운 가게다. 이곳은 의자 없이 서서 가볍게 먹고 마실 수 있는 술집인데 그에 어울리게 메뉴도 스몰 디쉬, 술도 보틀 대신 잔술 위주로 마실 수 있다. 일단 ‘키보’는 예약을 따로 받지 않아 워크인으로입장해야 하며 자리가 있다면 먼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된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나눠주고 테이블에 번호표를 올려놓으면 술부터 음식 순서대로 나온다. 1차 혹은 집에 가기 아쉬울 때  마지막 코스로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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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서서 먹는 술집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을지로 스탠딩 바 ‘전기’. ㅁ자 형태의 바 테이블로 의자 없이 모두 서서 술을 마실 수 있다. 의자없이 마시면 좋은 점은 캐주얼한 느낌으로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며 조금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가성비 좋은 안주와 여러 종류의 술까지 준비되어있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좋다.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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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계곡 바라고 불리는 '오르가즘벨리'. 압구정의 힙한 라운지바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4단계 이후 잠시 문을 닫고 리뉴얼 기간을 가졌다. 리뉴얼 기간 동안 오르가즘벨리 2호점 더 하우스 풀을 오픈했고, 얼마 전 '오르가즘벨리'를 새롭게 단장을 해 오픈했다. 이전보다 내부도 넓어지고 스탠딩 테이블도 생겼다. 스탠딩 테이블에 서서 술을 마시며 DJ가 트는 음악을 신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