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즈바'로 더욱 완벽해진 럭셔리 서점 애술린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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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즈바'로 더욱 완벽해진 럭셔리 서점 애술린

백조처럼 우아하게 즐기는 서울.

박세회 BY 박세회 2022.06.08
 
애술린 라운지(애술린 서울 부티크)가 10주년을 맞아 완벽한 백조들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10년간 자리 잡았던 지하 1층을 박차고 한낮의 한가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1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각해보면, 책은 그 탄생부터 오랜 시간 동안 부의 상징이었다.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 중세시대 성서 한 권의 가격은 작은 집 한 채와 맞먹었으며, 인쇄술이 발달한 이후에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인구는 전체의 2~3%에 불과했다. 애술린의 책은 그 시대 부귀영화의 의미를 간직한 마지막 서적들인지도 모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쪽에 ‘스완즈 바’가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쪽에 ‘스완즈 바’가 보인다.

 
최고급 책 제작 기술에 대한 오마주인 애술린의 얼티밋 컬렉션(Ultimate Collection)을 보면 각 페이지에 장인의 독특한 각인이 새겨져 있으며, 섬세한 리넨으로 만든 단단한 북 커버 ‘리넨 클램셸 케이스(linen clamshell presentation case)’에 들어 있다. 이번에 같은 공간에 함께 문을 연 칵테일 라운지 바 '스완즈 바(Swans Bar)'는 이 귀족 감성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퍼즐이다. 책들이 전시된 안쪽 공간에 준비된 스완즈 바에서는 올드 패션드 등의 클래식 칵테일과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사물로서의 얼티밋 컬렉션들을 감상하고, 샴페인 한잔을 주문해 올여름의 망중한을 즐겨보자. 애술린 라운지에 전시된 책들은 100만여 원대로 실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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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 박세회
    PHOTO 애술린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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