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군주가 60년의 재위 기간을 채우는 것을 ‘다이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낯선 개념이지만, 영국 등의 입헌군주국가에서는 국가적 이벤트로 꼽힌다. ‘브리티시 사운드(British Sound)’라는 애칭을 가진 영국 브랜드 마샬도 자체적으로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축하하고 나섰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다이아몬드 주빌리’ 에디션을 출시한 것이다. 스피커와 헤드폰, 이어폰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제품별로 각 30개만 출시됐다. 아이코닉 색상인 매트 블랙에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시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10 꼬르소 꼬모에서 단독 판매한다.